
전직 미국의 국무장관이고 세계적인 석학인 헨리 키신저가 동아시아의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전후 70여년 세계 질서는 미,소 냉전에서 미,소,중 3국 데탕트 시기를 거쳐 미,중 경쟁 체제로 재편됐다.
이러한 체스판의 파트너를 바꾼 설계자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의 국무장관이다.(일루미나티의 고위층이고 체스마스터이다)
키신저는 "북한의 비핵화는 체제를 흔드는 문제이기에 경제적 압박만으로 도달 할 수 없다. 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이 비핵화 이후 북한 정치에 대해 공통의 이해를 갖고 있어야 한다(월스트리트 저널 8/14일자)"고 기고했다.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성공한다면 하나의 한국이나 두 개의 한국, 아니면 북한 영토 내에 군사 배치 문제 같은 정치적 전개에 지분이 생긴다"며 중국 최우선론을 폈다.
북한은 그의 사고 체계에서 문제 자체일 뿐 문제 해결 주체가 아니다.
키신저의 대북 해법은 미국과 중국만 있다. 북한은 배제한다.
미,북 평화협상은 중국의 의심을 살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한번에 완전한 핵 폐기이다. 현재 수준에서 핵 동결 같은 중간단계는 없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댓가로 미군의 한국 철수, 비핵화 이후 짜일 동아시아 정치 질서엔 중국의 입장이 반영된다.
키신저는 "미국과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 이후 한반도에서 주한 미군 대부분을 철수시키기로 사전에 합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세 제안 했다.(뉴욕타임스 7/29일자)
키신저의 구상은 '중국이 북한에서 김정은을 제거해주면 미국은 한국에서 군사를 철수시킨다'가 된다.
중국 입장에서도 미군이 사라진 한반도에서 지정학적 영향력을 만족스럽게 행사 할 수 있다면 북한 정권의 붕괴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1973년 로마 클럽을 통해 발표된 세계 정부의 구상이다. 이 당시의 계획은 한반도를 일본으로 편입하는 것이었다.

2009년 유엔을 통해 발표한 NWO구상인데 1973년 발표와는 다르게 한반도가 중국에 편입되는 것이 계획이다.
키신저의 구상은 유엔을 통해 발표한 세계 정부의 구상과 가까운데 중국을 통해 북핵의 위험을 제거하고 미군을 철수 시킴으로서 한반도를 중국의 영향력으로 편입시키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실세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의 멘토로 알려진 키신저의 한반도 구상은 미국 정부의 목표이기도 하다.
시리아 내전의 '사실상 승자'로 평가받는 푸틴 대통령이 내전 종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터키와의 우호를 더욱 강화하는 등 곡과 마곡의 군대가 이스라엘로 진격하는 모든 길이 열린 상황이다.

곡과 마곡의 전쟁 이 후 환난의 때가 되면 붉은 말을 탄자의 심판이 시작되는데 그 때 한국은 중국에 편입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참고기사>> 1. 김정은 제거와 키신저 구상
2. 키신저 만나는 김현종
3. 푸틴 시리아7년 내전종식 자신감.. 기반완성됐다.
이에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계6:4)
붉은 말의 심판 때 세계는 열 개의 권역으로 재편되는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성경의 예언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모두 실현 될 것이다.
- David 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