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메랄드 물결위에 보석같은 욕지도***
바다위에 연꽃처럼 떠 있는 연화도 ***
사람들의 넋을 빼앗기에 충분한 자태의 그림같은 다도해 섬
"연화도" "욕지도" 트레킹~~~ *복국 맛집 조식포함*
출 발:6월20일 저녘
회 비:\62,000(조식, 연화도 욕지도 왕복 여객선요금 포함)
일 정:성남 출발 - 경남통영 도착 - 조식 - 통영출발(06:30)
- 욕지도 도착(07:30) - 욕지도 트레킹 및 자유시간 - 욕지도 출발(13:00)
- 연화도 도착(13:20) - 연화도 트레킹 및 자유시간 - 연화도 출발(15:30)
- 통영 도착(16:20) - 통영 출발(17:00) - 성남 도착
트레킹코스:
욕지도:야포일출봉-망대봉-205-대기봉(355)-청황봉(392)-선착장:약3시간 소요
연화도:선착장-162-정자-연화봉-5층석탑-선착장:약2시간 소요
예약안내: 월드컵산악회 031-703-1068 010-5325-7317
예 약: 회비입금 농협 565-12-018578 예금주 김상술
성함과 주민번호 필요함(여객선 승선명단 기재)
http://www.통영연화욕지.kr/--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들어가 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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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욕지면은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연화도,두미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2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욕지면은
총면적 23.74km²중 주섬은 14.95km²넓이의 통영시에서 큰 섬이며, 남방 32km²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자명유래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100여년전 "알고자 하는 의욕"이란 뜻으로
어떤 노승에 의하여 붙여져 욕지란 이름으로 유래 되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조선중기 임진왜란 직후, 이 고장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곳 해역은 통제영에 속한 사량진, 당포진, 삼천진등의
변방 수색 및 초계 정박처가 되기도 했다.
해안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형성된 절벽의 풍광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삼여마을 고갯마루에서 보는 일출은 붉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도동 마을 선착장 앞에서 맞는 저녁노을은 경이롭다는
말로 표현할 뿐이다.
해안에 바싹 붙어있는 촛대바위 3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삼여도, 특히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갯바위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며, 욕지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낚시터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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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천황산은 그 높이가 해발 392m로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워낙 울창하고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어 산을 헤치고 정상을 오르기엔 거의 불가능하였다.
이곳 욕지 주민들이 천황산을 오르기 쉽게 개발 해 놓음으로서 편안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잇다. 욕지도 등산의 백미는 사방이 탁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을 조망하는 것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에서 약 3km의 해안도로는 등산로라기보다 어촌마을의 풍광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버스하차장)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이 구간은 여객선 시간에 맞추어 마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등산코스는 총연장 약 12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중간 하산할 수 있어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곳 천황산 등산로는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 덕분에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할 수 있고 또한 나무 사이사이로부터 부는 산들바람은 천황산 등산을 더욱 여유롭게 한다. | | |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심심찮게 약초들을 발견할 수 있고, 대략 정상에서 3분의 2지점엔 태고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바위틈으로 흘러 내리는 약수 한모금에 모든 피로를 잊고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를 수 있다.
내륙의 그 어떤 명산에서도 느낄 수 없는 남국의 정취를 느끼며 정상을 향해 오르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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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조선중기 사명대사는 조정의 억불정책으로 지리산 쌍계사에서 조실 스님을 뵙고
남해도로 피하여 보리암에서 기도 하던 중이었다.
그때, 사명당을 찾아 전국을 헤매던 세여승(보운:임채운-사명당 여동생, 보월: 김보구-사명당 처, 보련: 황현옥-애인)과 상봉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것을 불연의 인연이라 생각하여 연화도로 다시 옮기게 되고 현 깃대봉(연화봉) 토굴 터에서 수도정진, 득도하여 만사형통하였다 하며,
이 세 비구니를 자운선사라 한다.
이들은 후에 임진란이 발발할 것을 예측하고 이순신 장군을 만나 거북선 건조법, 해상 지리법, 천풍 기상법등을 우리수군에게 대책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연화도인은 이곳에서 기도하다 속세를 떠날 때 앞바다에 수장해 달라고 유언했고 수장한 그 자리에서는 한 송이 연꽃이 피어 올라왔다 하여 연화도라 이름을 짓게 된다.
첫댓글 목요일이 아니네여 아까운 곳 아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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