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등 항해사, "충돌 피하려 급선회"
YTN | 입력 2014.06.11 11:03
세월호 사고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급선회 이유가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세월호 3등 항해사 박 모 씨의 변호인은 어제 재판에서
앞에서 선박이 오고 있어 충돌을 피하려고
오른쪽으로 5도 돌도록 조타수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지시를 받은 경력 15년의 조타수가
키를 많이 돌리는 바람에 배가 기울었다며,
박 항해사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고 해역이 제주도로 가기 위해 선회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밝혀졌지만,
해양수산부는 선회지점이 아니라고 맞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http://media.daum.net/v/201406111103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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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등 항해사 "선박 충돌 피하려고 급선회" 첫 진술..
충돌 우려 있다던 선박은 어떤 선박?
서울신문 | 입력2014.06.11 20:12
세월호 3등 항해사가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선회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경 합수부가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지목한 '급변침'이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 변호사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고 해역은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 한척이 (물 속으로부터??) 올라왔다"며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씨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타수 조모씨에게 5도 이내로 변침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이어 "조타수 조씨는 경력이 15년 이상이고 사고해역을 수차례 운항했다"며 "과실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급변침 배경과 관련, 선박 충돌 우려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되긴 처음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그동안 수사 당국은 화물 과적과 부실한 고박 및 급변침에 의한 복원성 상실을 침몰 원인으로 내세웠으나, 정작 급변침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못해왔다.
이에 따라 항해사 박씨가 당시 봤다는 선박의 정체를 놓고도 의문이 증폭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사고 당일 맹골수도 진입시 한 차례 조우한 둘라에이스호일 가능성이 있다.
이 배(=둘라에이스)의 문예식 선장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오전 8시 45분쯤 세월호를 레이더로 보고 있었다"며 "배가 우회로 오는데 난 (왼쪽으로) 가야 하니 충돌 위험이 생기니까 주시를 했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AIS 항적 등을 볼 때 둘라에이스가 아닌 '제3의 선박'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ttp://media.daum.net/v/20140611201208855
"충돌 피하려고 선회..잠 덜 깨 제주와 교신"
YTN | 입력 2014.06.11 19:21
(방송 동영상 링크: http://tvpot.daum.net/v/va353NnN6wTVN7TTMmp76Uy )
476명을 태운 세월호 침몰 참사가 난 지난 4월 16일 진도 맹골수도,
세월호 맞은 편에서 급한 조류를 타고 미끄러지듯 선박 한 척이 올라옵니다.
사고 당시 당직을 맡은 3등 항해사 박 모 씨의 변호인은 첫 재판에서
맞은 편에서 오는 선박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선회를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직 항해사의 변호인은 당시 오른쪽으로 5도 선회를 지시했지만,
경력 15년의 조타수가 키를 너무 많이 돌려 세월호가 기울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사고 당시 조타수]
"(조타기가)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조타기가 유난히 많이, 빨리 돌았습니다."
당직 항해사가 사고 당시 선회한 이유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위 사진의 맨 밑에 나온 시각을 보면
4월 15일자 밤 9시 24분의 화면임을 알 수 있네요.
찌라시는 왜 실제 해당 시각의 화면을 내보내지 않고
그런 자료 화면을 내보낸 것일까요?
그리고 찌라시가 보여주고 있는 위 화면은
4월 16일 오전 9시 경의 화면이로군요.
그러나 우리는 정부당국이 알고 있는 사고 시각이
오전 8시 경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찌라시 방송은 도대체 왜
사고가 난지 한참이나 지난 오전 9시 경의 화면 자료를 내보내고 있는 것일까요?
http://media.daum.net/v/2014061119210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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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항해사 "충돌 피하려 급선회"..선박 정체는?
노컷뉴스 | 입력 2014.06.11 18:36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AIS 항적 등을 볼 때 둘라에이스가 아닌
'제3의 선박'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항해사 박 씨는 "반대편에서 배 한 척이 올라왔다"고 주장했지만,
세월호와 둘라에이스호가 정면으로 마주본 상황은 항적상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당국은 사고 당일 세월호의 AIS 항적을 공개하긴 했지만,
해역 인근 다른 선박들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http://media.daum.net/v/20140611183603918
첫댓글 물속에 있는 선박?????
그동안 변침으로 얼마나 울겨먹었나?
이걸 막기위해서 유병언이 공공칠작전을 햇는가?
유병언이 과적을 했어도 그 잔잔한 바다에서 침몰은 꿈도 꾸지 않았었다는것
왜 4월 16일 이어야만 했을까?
4월15일 남재준이 머리숙여 사과를 했다
두번의 사과를 하고도 살아남았던 남재준이가 그렇게 팽당한 이유가 남재준이가 큰 모험을 시도하다가 부정선거공모범의 직위를 박탈당한것인가?
그럼 김기춘이가 모든것을 알고 남재준이는 깨깽햇다면 그 입닥쳐 했다는것
이제 유병언이 입만 막으면 어떻게든 완전범죄로 끝낼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김기춘
어느 나라 걸까나?
배가 올라온거 보니 잠수함이 아니고 뭐겠어요.
천안함도 이스라엘 잠수함이 들이 박았는데 세월호도 그렇겠군요.
급선회한다고 침몰하면 그건 배가 아니라네요..
조작에 미숙한 남회장 대신
조작의 달인 병기가 문참극 와중에 슬그머니 국조원에 입성 하고 있습니다.
이자를 막지 못하면 세월호 진실이 가려 집니다!!!!
세월호는 젯트스키가 아니다.
있을 수 없는 망발이다.
3등항해사는 초기에 입을 다물고 있었다.
지금은 말하고 있다.
그런 말이라면 처음부터 말하지 못했을 까닭이 없다. 짜 맞춘 것이다.
이놈의 세상은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 걱정이 태산과도 같습니다.
훗날 우리의 후손들은 오늘의 우리 보고 분명 개 같은 조상 이라고 할 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극빙부에서 잠수함 충돌 운운 하면 단호히 대처 한다고 합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사고난 지점에 암초가 없어다 그런데 배에는 무언까 박치기한 흔적이 그것은 내가 잠수 해서 바위 그곳에 두어기 때문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