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는 “참평화 참부모 유엔 정착대회”에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2009년 7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가평 천정궁 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문 총재는 “하늘은 더 이상 기다리시지 않을 것이다. 당신(하나님)의 실체로서 역사하는 지상의 참부모를 통해 새로운 천법을 세우고, 만왕의 왕 권한을 갖고 이 지구성을 복귀하는 참사랑의 혁명을 촉진화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인류와 만물 만상을 찾아 세우고 치리하는 새로운 천법을 만천하에 선포했다.
문 총재는 “후천개벽의 시대는 탕감복귀원리에 얽메이지 않고 만왕의 왕 직권으로 영계 육계를 치리하는 시대”라며 “환태평양권이 중심축이 되어 지구성을 다시 원상으로 돌리는 섭리의 시대”라고 발표했다.
또한 “하나님을 종적인 절대 축으로 삼고 절대성의 가치를 전 인류에게 교육시키는 교육 혁명이 될 순결 순혈 순애가 향후 인류의 교육이념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고 “모든 담과 울타리를 깨끗이 태워버리고 정당과 종교, 인종, 문화 그리고 국가간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참부모 UN’중심 삼는 길만이 문제 해결책”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토마스 웰시 회장의 사회로 문형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대회사, 곽정환 천주평화연합 세계회장의 환영사, 황선조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의 참부모님 자서전 출판기념회 활동보고, 각 종단대표의 메시지, 로드리고 카라조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호세 드 베니시아 필리핀 전 하원의장의 축사, 기념영상 상영, 김민하 평화대사중앙회 회장의 건배제의, 양창식 회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정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세계는 경제위기뿐 아니라 도덕적인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참하나님의 사랑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로드리고 카라조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참부모님 자서전을 통해 전세계 인류에게 참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하였고, 호세 드 베니시아 전 필리핀 의장은 참부모님을 통해 위하여 사는 삶을 실천하고 종교와 문화, 국경을 넘어 평화세계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총재는 이날 평화메시지 도중 올해 창시한 원구피스컵 가인아벨 천주연합대회(이하 원구대회)에 대해 거듭 “올림픽 게임을 능가하게 된 원구피스컵 가인아벨 천주연합대회에서 브라질 소로카바 축구팀이 큰 역할을 했다”며 “남미 축구의 진수를 펼쳐준 소로카바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한편 천주평화연합(회장: 곽정환)이 주관하는 국제지도자회의가 9일 오전 9시 21세기 평화를 향한 새로운 비전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이란 주제로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국제지도자회의에는 세계 83개국 40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세계평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통해 국제 지도자들의 협력과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개회식에는 로드리고 카라조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호세 드 베니시아 필리핀 전 하원의장, 알리에비치 후세이노프 아제르바이잔 전 총리, 케사이 에이치 노트 마샬 아일랜드 전 대통령, 에크 나 다칼 네팔 가정당 소속 제헌의회 의원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에크 나 다칼 의원은 문선명 총재의 사상을 바탕으로 창당된 가정당 소속 후보자로 출마하여 네팔 제헌의회 의원이 됨으로써 네팔 사회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취재 : CIGn 이남준 기자 편집 : CIGn 중앙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