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불교학생회 졸업생이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부처님을 모셔놓았는데,
안동대학교 학생회관을 새로 신축하면서 불단이 없이 학생들 책상 위에 부처님만 모셔두었고,
안동대에 재직하시는 최택영 선배님(경불회 74)과 불교학생회 지도교수인 전재강 교수님(국어교육과)이 우리 대구경북동문회에 동아리방 불단공사 지원을 요청하셨습니다.
우리 대구경북동문회는 회의를 거쳐 안동대 불교학생회 동아리방을 현지 방문하여
불단과 목탁 등 용품, 신발장, 바닥, 책장, 커텐(브라인더), 방석(20장)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우리 대구경북동문회 창립 11주년 기념법회(2015. 7. 15.)에 전재강 교수님과 안동대 불교학생회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같이 기념법회를 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김우영 선배님(62학번)께서 전재강 교수님에게 동아리방 법당불사지원금(약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경주 동국대에서 개최한 2015년도 전국동문회(2015. 8. 15.) 하루 전인 2015. 8. 14. 안동대 불교학생회 동아리방 불사를 완공하였습니다.
이번 안동대 불교학생회 동아리방 법당 불사를 지원해 주신 선배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았습니다.대학생 불자 포교에 기폭제가 되어 부처님 전에 밝은 날과 같이 복 많이 짓길 발원...나무 불 법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