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공원 둘레길 도보
2015.5.21
점심시간에 선암호수공원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벚나무길은 터널을 이루어 무척 시원합니다.
호수공원 둑방길에는 장미꽃과 금계국이 반겨줍니다.
벚꽃길을 걸었던 봄과는 전혀 다른 녹색 풍경이 펼쳐집니다.
찔레꽃 향기도 그윽합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호수는 새로운 풍경들을 선사합니다.
숲속도서관앞에서 테마쉼터로 올라갑니다.
안민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으로 수놓았습니다.
교회에는 각종 꽃으로 단장하였고~~~
성당은 평화롭습니다.
수선화가 지고 난 테마쉼터길에는 패랭이꽃이 피었습니다.
호수에는 수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사진찍기좋은 녹색명소랍니다.
호수가의 버들나무도 감상하면서 걷습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장미터널입니다.
장미터널은 사진보다 실제가 더 멋집니다.
녹색터널을 지나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합니다.
50분동안의 행복도보였습니다.
첫댓글 수변공원 맞나요. 한동안 못갔었는데 가봐야겠네요. 너~~무 이쁨니다.
네. 수변공원이 선암호수공원입니다. 한번 다녀오세요.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