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각장애 3급입니다.
보청기를 새로 구입할려고 연산로타리 부근의 000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장구처방전을 의뢰하니 새로 청력검사를 해야 하며
비용은 10,000원에서50,000원이상 든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복지카드가 있는데 왜 청력검사를해야 하느냐고 하니
복지카드가 있어도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면서 그러지 않으면
보장구처방전을 해 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동래전철역 부근의
000이비인후과에 문의하니 진료비만 든다면서
청력검사는 다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같은 업무에 이렇게 진료비가 차이가 나는지...
청각장애우를 위한 지원제도에 처방전 발급비용이
이렇게도 많은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
그래서 국민건강공단지역본부의 담당자에게 전화문의를하니
병원에서 의사가 판단시 검사가 필요하면 그럴수 있다면서
그렇다면 비용이 적게 병원을 가면되지 않느냐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병원에 제재를 가할수는 없다고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없고 화가납니다.
아무튼 장애우 여러분 이제는 병원도 사전에 견적을 뽑아서
비용이 작게 드는곳을 다닐수밖에 없는 세상이되었습니다.
참으로 황당하고 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