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 넘어 소조령길 제1코스 - 새재길＞ 도보기행

[行雲]

<새재 넘어 소조령길 제1코스  - 새재길> 도보기행

2015.6.6(토)

조령산자연휴양림 복합휴양관 - 연풍새재옛길 - 조령관(영남제3관) - 동화원 - 조곡관(영남제2관) -

문경새재오픈세트장 - (Back) - 조령관(영남제3관) - 조령산자연휴양림 산책로 - 조령산자연휴양림 복합휴양관

여행5일차 - <새재 넘어 소조령길 제1코스 - 새재길>을 걷기로 합니다.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연풍새재옛길로 접어듭니다.

조령관(영남제3관)을 기준으로

괴산군 연풍지역은 연풍새재 옛길이라 부르고, 문경지역은 문경새재 과거길로 부릅니다.

임억령의 시를 읽고 있자니 그 의미가 공명으로 다가옵니다.

사람이 한 세상을 살면서 헛된 공명을 버리지 않고서야  어찌 자유롭다고 할 수 있으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연풍새재 가장 윗쪽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영남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은 추풍령길, 죽령길, 새재길이 있는데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끄러진다는 속설로 인해 새재길을 넘었다는 이야기가 그럴 듯합니다.

연풍조령정 정자에 앉아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비박하기에 좋은 연풍조령정입니다.

<연풍새재 일출>이라는 작품입니다.

오늘  걷는 이 길이 새재 넘어 소조령길 제1코스 <새재길>입니다.

영남제3관(조령관)입니다.

<책바위>

세종실록지리지에 문경새재(문경 초점)는 낙동강 발원지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태백의 황지연못으로 일원화되었지만~~~

동화원 - 조령원과 같이 길손들의 숙식을 해결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꽃이 아름답게 핀 동화원휴게소>

동암문과 북암문은 주흘산 부봉과 마패봉사이의 백두대간 마루금에 있는 성문입니다.

새재길은 3관문에서 2관문까지는 비교적 호젖하게 걸 을 수 있습니다.

색시폭포는 새재길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문경새재 아리랑 노랫가락이  새재 골짜기에 구슬프게 울려퍼집니다.

부봉은 암릉미가 뛰어난 봉우리입니다.

<영남제2관(조곡관) 소나무숲>

<영남제2관>

조곡관이라고도 부릅니다.

<조곡폭포>

<소원성취탑>

<꾸꾸리 바위>

용추 주변의 계곡미가 뛰어납니다. 용추약수도 있구요.

<교귀정>

무주암은 새재옛길에 있습니다.

<조령원 터>

<지름틀 바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조령산>

오늘은 이곳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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