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사 사
약사사는 증심사 입구에서 새인봉쪽을 향하여 오르다 보면 새인봉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 인왕사라 불렀다하며, 철감선사가 증심사를 세우기에 앞서 세웠다고 한다.
약사암에 보존되어 있는 유물로 석조여래좌상(보물 600호)과 3층석탑이 9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추정되어 이 절의 역사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현재 약사암에는 대웅전, 운림당, 운림서원, 강원, 일주문 등이 있으나, 모두 1970년
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의 건물이다.
약사사 일주문
안내도와 탑비
스님 기도처
약사사 전경 . 가지런히 쌓은 돌들이며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삼층 석탑과 대웅전
대웅전 우측에 자리한 운림서원
대웅전 좌측에 자리한 종무소와 요사체
대나무로 스님 처소를 경계한것이 참 정감이 갑니다.
오래전 부터 조성해온 공덕비.
화려하게 장식된 닫집과 후불 탱화. 그리고 석조 여래 좌상. (보물 600호)
대웅전 뒤에 자리한 운림당.
대웅전 벽화
삼층석탑. 탑에 끼어있는 이끼가 천년 세월의 흔적을 대신 합니다.
소나무 사이로 바라다본 약사사 전경.
첫댓글 석조여래 좌상은 꼭 시골소년같이 소박한 얼굴이었더랬죠 ...()...
삼층석탑은 이끼옷을 곱게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