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프르트에서 2시간 30분 이동하여 로텐부르크에 도착하니 현지시각 3월 24일 21시이다. 변두리 한적한 마을의 호텔에 도착하니 여행객을 위한 값싼 숙소로 네팔의 안나푸르나 트레킹 할 때의 롯지가 연상된다. 여행사에서 준비한 김밥과 서울에서 가져온 팩소주로 늦은 저녁을 먹고 시차가 있어 잠을 자는둥 마는둥 유럽에서의 첫날밤을 보냈다. 숙소의 내부는 비교적 깨끗하게 정리정돈 되었으나 욕실과 욕실 용품이 불비하여 집사람의 불평이 대단하다.
첫댓글 좌우간 거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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