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면서 파리가 많이 생기는 시기가 왔습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파리때문에 골치가 아프시죠...
위생상 좋지도 않고 귀찮게하고...그리고 인근 민가에서 항의도 들어오고....
그래서 파리방제에 항상 골치 아파하시곤 하셨죠....
약을 뿌리기도 하셨고 끈끈이 액을 발라보시기도 하셨고....
하지만 항상 그때뿐이죠....
파리는 번식력이 높고...한세대가 짧아 지금 나와있는 파리를 잡는다 해도 내일 또 나올 파리가 대기하고 있기때문에 계속 줄지않고 파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파리를 억제 시켜주는 방법이 아니면 파리로부터 해방이 될 수 없습니다...
친환경적이고 근본적인 방제를 해줄수있는 파리천적이 있습니다....
배노랑금좀벌(상품명:랩터)이라는 기생벌입니다...
파리는 파리가 알-구더기-번데기-파리의 단계를 거쳐 파리로 성장하는데...이 벌이 파리의 번데기 단계에서 기생을 시켜 죽이므로써 파리 발생 자체를 근원적으로 차단시킵니다....
사용방법도 간편합니다...벌이 들어있는 봉투를 구더기가 발생되는 곳에 걸어두면 벌이 스스로 알아서 파리번데기를 탐색하여 찾아 기생시켜 죽입니다...
이 벌은 크기가 약 1mm정도의 크기로 가축이나 사람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으며 파리만 선택적으로 죽입니다....
적용량이나 가격, 구매방법,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하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kbil.co.kr
전화번호: 031-674-8206
회사명: 한국유용곤충연구소
네이버나 다음에서 "파리천적"을 검색하면 관련기사를 보실수있습니다....
첫댓글 ㅎㅎㅎ..정말 희한한 벌도 있군요..축사나 농가에는 꼭 필요 하겠네요..
몇년전에 텔레비젼에서 본것같아요~~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파리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이렇게 좋은방법이... 감사합니다.
넘 넘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벌이 자라 번식하면 사람이나 짐승에게 해가없나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그러게요. 그 벌이 이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그게 궁금하네요~
벌은 절대 사람이나 가축에 해가 없습니다...벌은 크기가 1mm정도 크기로 파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벌입니다...꿀벌처럼 사회성을 갖지 않고요 일단 나오면 파리번데기가 있는 곳을 탐색하여 그곳에 머물며 파리를 기생시켜 죽입니다...그리고 이 벌은 국내 토종벌로 국내 어디든 분포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밀도가 5%미만이기 때문에 파리 발생이 많은 곳에서는 파리의 밀도를 잡이주지 못하는 겁니다...그래서 이런 곳에 벌을 방사하여 벌의 밀도를 일시적으로 높여줘 파리를 방제하는 겁니다...그후 벌은 기주가 되는 파리의 숫자가 줄었기 때문에 다시 자연의 상태인 5%미만의 밀도로 낮아집니다...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ㅎ
국내어디든 분포하고,5%미만이지만 어캐생긴 벌인지 궁금하네요? 사진은 없나요??앞으로 꼭 필요할것 같아서요.
유익한 자료입니다.특히나 축산농가에는 희소식이겠네요
1미리짜리 벌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