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산골 소녀 이야기
우봉 김동익
검은 실타래 구불구불
산골 논두렁 다랑논 뚝
햇볕에 아지랑이 피어오르네
봄비 은구슬 맺힐때
두뫼산골 소녀의 미세한 음성 들린다
농부의 모 낸논 달빛을 머물개 하고
은물결 빛 따라 개구리 들의 합창
흙내음 온기속에 봄날의향연
빰시런 녹색바람 타고온 이야기
달빛담은 두뫼산골 소녀의음성
지구를 살려달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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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뫼산골 소녀 이야기
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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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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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골 풍경과 색깔이 물씬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