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로
매월 시민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19일에는 '변산공동체'를 통해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있는
윤구병 교수를 모신 강좌가 열립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1회 강좌 입장권 2,000원 / 3회 강좌 입장권 5,000원
농부철학자 윤구병
우리 사회가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있을 것이 무엇이고, 없을 것이 무엇이냐?
34살의 젊은 나이에 ‘뿌리 깊은 나무’의 편집장 역임
동화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동문학을 출판하는 “보리출판사” 설립
15년간 몸담았던 교수직을 내려놓고 농사짓는 “변산공동체” 설립
2015년 3월!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일러주기 위한 책을 만들면서도
책 한 권을 내기 전에 한 그루의 나무를 베어낼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농부 철학자 윤구병의 좋은 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철학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리 읽을 책은 “철학을 다시 쓴다(보리출판사)”입니다.
♣ 윤구병 작가는
∙1943년(전남 함평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졸업
∙「잡초는 없다」(1998),「실험 학교 이야기」(2013),「철학을 다시 쓴다」(2013) 등 다수
주최 / 순천시 ▪ 후원 / KBS 순천방송국
2015. 3. 19(목) 저녁 7시 / 연향도서관
※ 티켓은 도서관 사무실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회 2,000원)
• 문의 :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061)749-6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