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0.3.21(일) *날씨: 맑음
*산행코스: 논실마을~한재~신선대~백운산 상봉~ 995봉~962봉~억불봉~노랭이재(노랭이봉)~포스코 수련원
*산행시간: 약 6시간 30분
*산행인원: 흐름산악회원 11명.
3주전 쯤에 다녀온 억불봉에 대한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산악회에서 백운산 산행공지가 떴다.
지난번 산행 때는 짙은 운무로 인하여 주변 경관에 대한 조망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날씨가 쾌청하여
주변 경관을 두루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산행 전날의 푸근했던 봄 날씨와는 달리, 당일 오전에는 한겨울 같은 세찬 바람으로
추위에 떨어야 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백운산 상봉에 올랐다가 바로 하산하여 다압면 청매실마을 매화축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억불봉까지 산행 욕심을 내는 바람에 매화 구경은 하지 못하고, 오는 길에 남해대교 아래 횟집에서 하산주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좌측 도솔봉(1123.4m) , 우측 똬리봉(1121.1m)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상봉(좌)과 신선대(우)
상봉을 당겨서 촬영.
신선대를 당겨서 촬영.
맨뒤로 보이는 지리능선.
상봉(좌)과 신선대(우).
신선대에서 도솔봉과 똬리봉을 배경으로...
신선대에서 바라본 상봉.
상봉으로...
상봉에서 바라본 억불봉.
뒤돌아 바라본 신선대(좌)와 상봉(우).
억불봉을 배경으로...
억불봉을 오르던 중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고...상봉이 멀리 보인다.
억불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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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해안에 아름다운 산이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