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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고추장
먼저 매실효소를 만들고난 찌꺼기 살이 많이 붙어있지요?...
그것을 솥에다 넣고 엿길금을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그물을 채에받혀서 솥에다 넣고 끓여주세요...
뭉근히 끓여서 식혀서 매실씨를 일일이 다 골라주세요
완전히 식힌다음 메주가루 적당량하고 소주 조금하고
고추가루를 넣어 골고루 저어주면 끝~아참 소금으로 간맞춰 주고요....
우리는 익기전부터 아니 만들면서 바로 먹기시작했어요
익기전에 거의 다먹고 지금은 조금 남았네요....맛~있어요
물엿같은거 안 넣어도 되고요~매실이 약간 새콤하잖아요
초고추장 만들어 먹어도 되고 새콤 달콤하게 무칠나물을 그냥
무쳐먹어도 맛있어요...암튼여러가지로 잘 써먹어요...
유자 고추장
유자청을 먹으면 찌꺼기 버리게 되지요?
아까워서 유자 고추장을 만들었어요
마찬가지로 유자를 건져서 곱게 다져요
엿길금물 만들어서 유자 다진것과 같이
냄비에 담고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완전히 식혀서 메주가루 소주 고추가루 소금
이렇게 넣고 골고루 저어주면 끝
달콤하니 유자향이 나면서 맛이 끝네줘~요....
첫댓글 고추장도 이리 여러가지 담는 방법이 있는줄 몰랐네요.. 신기해요~
함 담아봤더니 맛있었어요...올해 전라도 홍쌍리 매실농원 갔을때였는데 그곳에서 매실 고추장을 봤어요...디게 비
싸더라구요...맛을보니 내가 만든고추장이 더맛이 있었어요...집에서 만드니 싸고도 맛있고 또 밑을수가 있잖아요...
응용해서 여러가지로 활용해볼수있겠어요..유자고추장은 첨들어봤는데~~꼭 해볼께요~좋은정보 감사해요^_^
나도 유자고추장은 못들어 봤는데 해도 될거 같아서 했어요...향도 좋고 맛도 끝네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모님 사랑님 가까이 계시면 맛 보여드릴텐데....
음~~그러면요 고추장용 고춧가루는 당연히 아주 곱게 빻아야하는거지요??
예스~
글쿤요... 이번에 엄마 고추장 담을적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