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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마음 공부 [초기 불경] 12) 이 세계는 내가 만든 것인가 남이 만든 것인가
후박나무 추천 0 조회 205 04.06.05 11:2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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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05 22:47

    첫댓글 애쓰셨읍니다^^환영은 당장 고통을 느끼지못하고 재난은 이순간에도 느끼고있읍니다,환영(자신과세상)의 실상은 쉽게 잊혀지고 재난(삶의 괴로움)은 당장의 고통이라 실재하는줄 착각하죠^^

  • 04.06.05 23:32

    ㅋㅋ..갑자기 덖음차님의 글이 생각이 나네요..불법CD가 돌아 다닌지 않았다면 그럴일도 없었을터인데..누군가 만들었고 유포하고 값싼맛에 쓰게되고 결국은 두루두루 안좋게 되어버리는 상황 ..아마도 불법이란게 근절되기는 어려워도 접하지 않으려 하면 많이 좋아 지겠지요.원인을 연유로 생겼던 인들이 원인이

  • 04.06.05 23:34

    소멸하면 흔적도 없이 언제 그랬냐는듯 평온해지죠....이글에 일상에서의 일들을 대입해보았네요....나도 모르는 연유로 생겨나서 나도 모르는 연유로 사라지는 많은 일들....괴로움....원인을 되도록이면 제공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으나....

  • 04.06.06 01:51

    "존재의 다발과 인식의 세계 또는 이들 감각영역들은 원인을 연유하여 생겨났다가 원인이 소멸하면 사라져 버리네 " 수행 없이는 인식의 때를 벗겨 내기는 어려운 일일까요?

  • 04.06.06 02:03

    존재의 다발 그리고 인식의 세계라는 말속에는 엄청나게 복잡한 나라는 존재가 느껴집니다. 한 순간에도 머물러 있지 않고 이리저리 흩어지고 흘러다니며 인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세상에 사는 동안 그 苦가 무엇인지는 알아야 할 터인데..

  • 04.06.07 11:19

    쉼 없는 숨쉬기...쉼 없는 수행,,나를 들여다 보기...()_..

  • 04.06.10 09:40

    ...

  • 04.06.14 00:10

    네, 지혜로움을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 세계는 내가 만든 것인가, 남이 만든 것인가? 제 짧은 생각을 감히 말씀 드리자면 이 세계는 내가 만든 것도 남이 만든 것도 아닌 것도 아닙니다.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입니다.

  • 작성자 04.06.14 15:46

    불교에서는 언급하지 않는 질문이 몇게 있습니다. 정리하여 14無記라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세계는 누가 만들었는가? 라는 의문입니다.이제까지의 종교들은 神,브라흐만,무극,혼돈,알라신,뿌르샤...등등 라는 대답을 하곤합니다.그러나 부처님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04.06.14 15:52

    그이유로 해탈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이말은 참 중요한 말입니다. 수행자는 늘 깨어야하는데... 세상은 누가 만들었는가?라는 의문은 생각이 미혹해 있는것입니다. 연기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아하!!..하고 부처님의 말씀이 이해가 갈것입니다. 그러면 無始無終이란 말도 이해하게 됩니다

  • 04.06.14 20:53

    훨, 시작과 끝이 없다는 말씀...저는 언제 그 말씀의 티끌이라도 이해하게 될까요? 이런 문제는 머리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데..ㅠㅠ.

  • 작성자 04.06.15 10:47

    이해할수 있습니다. 이세상에 이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믿음도 체험도....正見도...이해는 모든것입니다. 천천히 즐기십시요..^^

  • 04.11.18 04:31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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