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영글은 가을의 흔적 입니다
관악산 현대홈타운 아파트 텃밭에 도 온갓 아름다운 색 거두어 갔습니다
벗은 은행 나무 가지에 낮 달이 쉬어갑니다
파란 하늘에 동그란이 몇알 감 몇일후면 새 들 먹이로 사라지지요
닥아오는 추위 극정 하는 듯 합니다
밤이 되자 어김없이 자리 비워 주고 떠나란 듯이 바람 불고 비 내립니다
자리 비워 달라 하는데 별수있나요 오늘부터 노숙 입니다
꿈이 서린 이곳을 바람이 불어도 쉽게 떠날수 없습니다
첫댓글 지구가꿈님 사진과 글이 한편의 고운 시가 됩니다 그냥 이대로 가을속에 발목잡혀 있고 싶은데 말입니다 나신인 나무사이로 낮달을 잡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지구가꿈님 덕분에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격려주시는 말씀에서 따스 함을 느낍니다. ^ ^이름 하여 행복 이겠지요?
빈 가지에 걸린 낮달이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몸을 묻은 단풍이나 얼마나 차가울까 싶습니다.참... 아픕니다만, 그래야 또 꽉 찬 봄이 오지 않겠습니까?
네.. 언제나 희망을 가슴 에 품겠습니다 선생님!
울 손샘 시 한편 건졌습니다~~~
건지 셨으면 올려 공유 하셔야지요 초록님 ^ ^
아니 벌써. .색 빠진 자리쓸쓸함만 가득 차네요
네.. 색 이 우리 살아가는데 큰 역활을 하는겄을 보았습니다 이른 봄부터 감탄의 연속 이었지요.미소님 ^^
첫댓글 지구가꿈님 사진과 글이 한편의 고운 시가 됩니다
그냥 이대로 가을속에 발목잡혀 있고 싶은데 말입니다
나신인 나무사이로 낮달을 잡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지구가꿈님 덕분에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격려주시는 말씀에서 따스 함을 느낍니다. ^ ^
이름 하여 행복 이겠지요?
빈 가지에 걸린 낮달이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몸을 묻은 단풍이나 얼마나 차가울까 싶습니다.
참... 아픕니다만,
그래야 또
꽉 찬 봄이 오지 않겠습니까?
네.. 언제나 희망을 가슴 에 품겠습니다 선생님!
울 손샘 시 한편 건졌습니다~~~
건지 셨으면 올려 공유 하셔야지요 초록님 ^ ^
아니 벌써. .
색 빠진 자리
쓸쓸함만 가득 차네요
네.. 색 이 우리 살아가는데 큰 역활을 하는겄을 보았습니다 이른 봄부터 감탄의 연속 이었지요.미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