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저탄소제품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저탄소 소비문화를 권장하는 추세인데요.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바로 탄소성적표지제의 실시입니다.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탄소성적표지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었다는 거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탄소성적표지제는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것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인증을 신청하면 환경부 산하
‘친환경 상품인증원’에서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저탄소소비라는 것은 쉽게 말해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를 구입하는 것,
유통거리가 짧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 에너지(물, 전기 등)를 덜 쓰고 조리하는 것 등이 저탄소소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소성적표지 제품의 구입, 즉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결국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거죠! 특히, 친환경 먹거리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답니다.
친환경 채소와 과일, 무농약 쌀이 바로 그 예인데요, 그 중에서도 무농약 쌀 등 잡곡류의 경우
일반 잡곡류와 달리 따로 씻을 필요가 없어 물도 이끼고 또 무농약 잡곡을 씻더라도 씻은 물은
안심하고 다른 음식에 사용하거나 설거지에도 쓸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부들에게 아주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경기도 쌀 중에 저탄소소비를 할 수 있는 무농약 쌀은 어떤 브랜드가 있을까요?
이미 무농약 쌀로 김포의 ‘우령이 농법 무농약 현미’, 연천의 ‘백학 참쌀', 가평군의 '청정 가평쌀',
평택의 '경기미미' 등 경기미 중에서도 무농약 쌀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을 못하겠네요ㅠ)
제가 쌀만 나열했다고 해서 다른 제품들은 없는 건 아니랍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경기도에서는 쌀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무농약 채소와 과일이 많답니다.
이러한 탄소성적표지제품의 구입은 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실천할 수 있답니다.
특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만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왜 우리가 우리지역에서 난 제품을 구입해야 되는지 이제 좀 ‘감’이 좀 오시죠?
경기도에 살면서 경기도 제품을 구입하는 당신은 이미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랍니다
★ 경기미를 사랑하시는 어느분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스크랩합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무농약백학참쌀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