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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봄은 바람으로 온다.
팬다 추천 0 조회 570 10.04.21 08:4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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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4.21 08:42

    첫댓글 주말, 제주 다녀왔습니다. 산도 들고 섬도 걷고 맛난 음식도 먹고... 영실 코스는 네번째 산행만에 처음 맑은 하늘이라 좋았네요. 나름 휴식이 되었나 봅니다. 봄바람이 좋았기로 나눕니다^^

  • 10.04.21 09:21

    영실 올 겨울에 눈꽃 산행을 했었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한라산은 역시 눈꽃 산행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근데 이많은 글을 몇일만에 쓰시나요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0.04.21 12:26

    뭐니뭐니해도 그중 최고가 설경이겠지요. 동감입니다^^ 겨울엔 두번 올랐는데 모두 흐려 아쉬움이 있더니 봄의 이번 길엔 하늘이 제법 맑아 아쉬움 덜었습니다~~~

  • 10.04.23 09:26

    저도 등단한 글쟁이 지만 팬다님의 섬세함에 찬사를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한가닥의 머리결 같은 풍경을 동시에 여러결로 나누는 것도 힘든일 인데 무지개빛 으로 포장을 하는 테크닉 아주 진한 감동으로 전해 옵니다 문운이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4.21 12:27

    어쿠~ 과찬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말씀이 황송하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 10.04.21 10:47

    5월에 정모나 번개를 제주도에서 하려고 했는데.. 두달전부터 모든 항공사가 매진으로 나오더군요..ㅜㅜ - 날씨 좋은날 잘 다녀오셨네요.^^

  • 작성자 10.04.21 12:28

    그러므로 저도 4월^^ 6월초 철쭉제 등 봄의 제주는 인산인해일 듯 합니다. 조금 한가할 적으로 일정 잡아 즐거운 걸음 이으시길요~~~

  • 10.04.21 11:05

    지금에야 느끼지만 한결같이 이렇게 정성스러움은 어느누가 팬다님을 따르겠읍니까?간간이 올라오는 좋은 글은 어느날 문득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고...위 금강송님의 무지개빛 표현처럼.전 팬다님의 깊은 내공을 어찌다 헤아릴수 있겠읍니까마는 시작과 현재의 변함없음이 진정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4.21 12:29

    고마운 댓글입니다. 별 것 아닌 주저리주저리에 과찬이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21 14:54

    망테동산 등등 몇몇 이름으로 불리었는가 본데 이젠 공식으로 만세동산이라네요^^ 그곳에 올라 만세 한번 외치는 행복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가시기전 오희삼의 <한라산편지> 필독이구요^^

  • 10.04.21 12:42

    제주를 한번에 확.... 즐기시고 오셨군요^^
    아직 진달래, 철쭉은 이른가 봅니다... 영실의 병풍바위는 여전하고...
    가파도의 바다도 변함이 없군요.
    세상도 봄바람이 불어 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작성자 10.04.21 14:54

    철쭉제가 올핸 6월 첫주 예정이더군요^^ 제주도 추워 봄꽃들이 늦되나 봅니다~~

  • 10.04.21 15:52

    더이상 길이 없다.
    아니다. 내 마음이 그럴 뿐.
    저 길의 끝엔 또 길이 나있을 것이다.
    없으면 만들어 가는 바람이 길 걷고 있을 것이다,,,,,

    이 글귀가 하루종일 내 머리속을 채우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4.22 00:13

    부끄럽습니다~ 고맙구요~~~

  • 10.04.21 16:29

    미소가 머금어 지는 팬다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0.04.22 00:13

    언제나 즐겁게 건강하게^^

  • 10.04.21 20:38

    한라산의 봄.... 사진과 글 모두 예술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4.22 00:14

    한라산의 봄이 실은 그리 좋았던가 봅니다^^

  • 10.05.10 01:06

    늘 베낭에 책이 필수품 이시네요..올 봄은 유독 애를 태우더니 아직도 심술이 났나봐요 ㅎㅎ 저 마라도 등대옆에 머리카락 날리고 서 있는 저 그저 상상만 하며 그래두 즐겁네요... 길은 늘 설레임이죠 제게두....넘치시는거 같아서 희망 사랑 담은 기 제게 쬐금만 나눠주셔요~~~~~~~~
    불교에서 보시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팬다님은 글 올리시는게 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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