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 트집을 잡아 싸우려할 지라도 마음을 누켜서 지는 것이 상등사람이라 복이 되는 것이요, 분을 참지 못하고 어울려 싸우는 자는 하등사람이라 신명의 도움을 받지 못하나니 어찌 잘 되기를 바라리요. (대순전경 pp347-348)
@ 증산상제님 자기에게 대하여 심히 불경하며 능욕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예로써 우대하심으로, 종도중에 혹 불가하게 생각하는 자가 있으면 곧 일깨워 가라사대 "저들이 나에게 불경함은 나를 모르는 연고라. 만일 나를 잘 안다면, 너희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리라. 저희들이 나를 알지 못하여 불경하며 능욕함을 내가 어찌 개의하리요." 하시니라. (대순전경 p138)
@ 나를 모르는 자가 나를 헐뜯나니, 내가 헐므로써 갚으면 나는 더욱 어리석은 자가 되느니라. (대순전경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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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천하 의통성업의 천하사에 성공하려면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깊게 생각하고 넓게 살펴보는 안목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여 겉모습만 보다가는, 개벽과 도통의 욕심에 빠져 천하사를 쉽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신앙하다가 지쳐 방황하고 엇나가다 중도에서 포기하게 됩니다.
도제천하 의통성업의 천하사는 선천 상극지리속에 살아온 마음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행실을 고쳐서 운명을 개척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행실을 고치는 것은 죽기보다 어렵습니다. 죽기보다 어려운 그 마음과 행실을 나부터 바꿔 나가야 하기에 인내가 필요하고 고통이 수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