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1여년 만에 통화를 한 것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서로 나누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14회 자오의 날 행사 준비도 잘 되어 가느냐는 안부도 묻습니다.
그리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많지는 않지만 자오의 날 행사 준비에 사용하라고 조금 보냅니다.”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물질이 꼭 필요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번 자오의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적잖은 물질이 들어가고 있기에 하나님께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자오의 날을 준비하면서 물질이 부족하여
행사 준비하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돕는 천사들을 보내 주셔서 행사 준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이렇게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전화는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뜻이 있는 여러분의 동참을 원합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이 행사가 준비되길 원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동참해 주시는 천사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2010. 4. 24.
제14회 자오의 날 준비 위원장 양미동 전도사 배상
행사 후원 계좌 안내.
농 협 207113-51-028080 양미동(자오나눔)
첫댓글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