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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 정목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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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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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6개 파일은
나중에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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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부처님과
보살님들께 가호를 청하는 기원문 ②사후세계의 험한 여행길로부터
구원을 청하는 기도 ③여섯 의식상태(바르도)가 밝아올 때의 기도 ⑤사후세계의
공포로부터 보호를 청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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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처님과 보살님들께 가호를 청하는
기원문
(사람이
임종을 맞을 때는 반드시 부처님과 보살들에게 가호를 청해야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불법승 삼보 앞에 공양물을 바치고 손에 향을 받쳐
들고 온 마음을 모아 다음 기도문을 들으십시오)
오,
한량없는 지혜와 신통력으로 뭇 생명을 지켜주시는 열 방향의 자비로운
부처님과 보살들이시여, 이곳에 내려오셔서 차려놓은 공양물과 마음의
공양을 받으소서.
오, 한량없는 지혜와 신통력과 가피력을 지니신
자비로운 이여, 지금 이 사람은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큰 여행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금 그는 아무런 힘도 없고 통행해
줄 보호자도 없습니다.
이승의 빛은 져버렸고, 그는 안전을 기약
할 수 없는 낯선 곳으로 떠나가야만 합니다. 업보의 힘에 떠밀려 캄캄한
어둠속, 고독의 밀림속, 아찔한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망망대해를 떠돌
것입니다.
그는 크나큰 혼란에 빠진 채 악귀들의 손아귀에 붙잡히고,
저승사자의 모습에 혼절할 것입니다. 업보는 그를 윤회의 쳇바퀴 속으로끌어당깁니다.
사후세계의 좁고 험한 길을 그는 아무런 힘도 없이 혼자서 가야만 합니다.
오,자비로운
이여, 보호해줄 사람 없는 이 사람을 지켜주소서. 그를 동행하여 힘을
주시고 사후세계의 어둠속에서 그를 지켜주소서. 그가 업보의 위험을
벗어나게 하시고 죽음의 마왕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사후세계의
멀고 험한 여행길에서 그를 지켜주소서.
오, 자비로운 이여,
한량없는 자비심으로 그를 도와주소서. 그가 험한 곳으로 끌려가지 않게
하시고, 모든 생명을 구원하겠다던 당신의 약속을 잊지 마시고 자비의
손길을 보내주소서.
오, 부처님과 보살님들이시여, 이 사람을
향한 자비의 손길을 거두지 말고 그를 붙들어주소서. 악업의 힘 앞에
굴복하지 않게 하소서.
사후세계의 고난 속에서 불법승 삼보가
그의 안식처가 되게 하소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강한 믿음과 경건한 마음으로 이것을 세 번 반복해서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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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후세계의 험한 여행길로부터
구원을 청하는 기도
오,부처님과
보살들과 스승들이시여, 그 크신 사랑과 자비로 이 기도를 들어주소서. 존경하는
마음으로 절하오니 한량없는 사랑으로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소서.
내가
환상에 사로잡힌 채 윤회계를 떠돌 때 영감있는 스승들이시여,나를 배우고
사색하고 명상하는 확고한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분노에 깊이 휩싸인 채 윤회계를 떠돌 때 아촉불이시여,
나를 거울같은 대지혜로부터 나오는 눈부신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깊은 자만심에 빠진 채 윤회계를 떠돌 때 보생불이시여,
나를 평등 지혜로부터 나오는 눈부신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집착에 깊이 빠진 채 윤회계를 떠돌 때 아미타불이시여,
나를 분별하는 대지혜로부터 나오는 눈부신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깊은 질투심에 싸인 채 윤회계를 떠돌 때 불공성취불시여,
나를 모든 것을 성취하는 대지혜로부터 나오는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캄캄한 무지의 어둠속에서 윤회계를 떠돌
때 비로자나불이시여, 나를 법계의 지혜로부터 나오는 눈부선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깊은
미망에 빠진 채 윤회계를 떠돌 때 분노의 신들이시여, 나를 환상이
일으키는 공포를 쫓아내는 눈부신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사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나쁜 습관과 거친 성정에 젖어서 윤회계를
떠돌 때 지혜의 신들이시여, 나를 본래의 지혜의 눈부신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시후세계의 무섭고 험한 여행길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하여금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게 하소서.
허공의 원소가
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푸른색 부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소서. 물
원소가 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흰색 부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소서.
흙 원소가 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노란색 부처의
세계를 볼수 있게 하소서. 불 원소가 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붉은
색 부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소서.
공기 원소가 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초록색 부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소서. 무지개
색 원소들이 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부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소서.
사후세계의 모든 소리가 나 자신의 소리임을 알아차리게
하시고 모든 빛이 나 자신의 빛임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사후세계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이 바로 나 자신임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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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여섯 의식상태(바르도)가
밝아올 때의 기도
일상의
의식상태가 밝아오는 때, 인생을 허비할 시간 없으니 게으름 부리지
말게 하소서.
공부와 사색과 명상으로써 마음을 모아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서 현상의 진정한 본질을 깨닫게 하소서. 존재의
근원과 하나 되게 하소서.
인간의
몸을 얻고 나서는 마음이 방황하지 않게 하소서.
꿈의 의식상태가
밝아오는 때, 송장처럼 깊고 깊은 무지의 잠에서 깨어나 본래의
자리에 오롯이 머물게 하소서.
꿈의 본질올 깊이 깨달아 깨어서
꿈을 제어하고 변화시키게 하소서.
짐승처럼 잠들지 않고 잠속에서도
의식이 깨어 있게하소서.
명상의 의식상태가 밝아오는 때, 잡다한
번뇌 망상 다 버리고 오롯한 명상속에 영원히 머물게 하소서. 존재의
빛과 하나 되게하소서.
명상을 위해 욕망을 삼가하려 할 때 날
유혹하여 미혹에 빠뜨리는 욕망의 힘에 지지 않게 하소서.
죽음의
의식상태가 밝아오는 때, 세상의 미련과 욕망 다 버리고 깨달음의
밝은 공간속으로 오롯이 들게 하소서. 태어남 없는 광명세계에
들게 하소서.
뼈와 살로 된 이 육신, 벗을 때가 왔으니, 이
몸이 덧없는 한바탕 환영이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근원의 의식상태가
밝아오는 때, 눈앞의 모든 것이 내 마음의 투영임을 깨달아 그
어떤 현상앞에서도 두려움에 떨지 않게 하소서. 그 모두가 사후세계의
환영임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지금이야말로 중요한 순간이니 내
마음의 투영인 평온한 존재와 분노한 존재틀을 두려워하지 말게 하소서.
환생의
의식상태가 밝아오는 때, 마음을 오롯이 하나로 모아 선업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자궁문을 닫고, 들어가지 않기만 염원하게 하소서.
끈기
있고 순수한 염원이 필요한 때이니 시샘하는 마음을 버리고 오로지 스승과
배우자의 모습만을 명상하게 하소서.
죽음이 닥쳐 오는 줄 모르고
어물거리다가 소중한 기회를 놓쳐버린 어리석은 자여, 빈손으로
돌아가다니 허사로구나. 그대에게 필요한것은 깨달음이니 당장이라도
거룩한 진리를수행하지 않겠는가?
위대한 수행자는 이렇게 말하나니, 스승께서
가르치신 이것을 마음에 새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배반하는
일이니, 이 위대한 가르침을 깨우치는 것이야말로 더없이 중요한
일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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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사후세계의 공포로부터
보호를 청하는 기도
주사위
던져져 내 삶이 정해질 때 속세의 가족은 내게 아무소용 없다. 나
홀로 사후세계를 떠돌 때 평온과 분노의 신들이시여, 당신들의
자비의 힘으로 캄캄한 무지를 걷어 내어 주소서.
사랑하는
벗들과 헤어져 홀로 떠돌 때 내 텃없는 잡념들이 환영이 되어 나타날
때 부처님들이시여, 자비의 힘으로 사후세계의 공포를 물리쳐주소서.
다섯
가지 지혜의 밝은 빛이 눈부시게 비칠 때 공포에 달아나지 않고 그것이
나자신의 마음의 환영임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평온과 분노의 신들이
내 앞에 나타날 때 두려움 없이 이 사후세계를 알아차리게 하소서.
악업의
힘에 밀려 온갖 불행을 겪을 때 평온과 분노의 신들이시여, 이 불행을
씻어가소서. 존재의 근원에서 우러나오는 소리가 천개의 천둥처럼
울릴 때 그것이 위대한 가르침의 소리로 들리게 하소서.
가호받지
못하고 업에 끌려 다닐 때 평온과 분노의 신들이시여, 나를지켜주소서. 업보에
떠밀려 고통당할 때 투명한 환희의 빛이 밝아오게 하소서.
환생의
사후세계에서 탄생의 시간을 맞을 때 거짓 가르침의 유혹에 이끌리지
않게 하소서. 초능력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 이르렀을 때 악업이
일으키는 공포의 환영에 시달리지 않게 하소서.
먹이를 찾는
야수들이 울부짖을 때 그 소리가 여섯 글자 진언 옴마니반메훔으로
바뀌게 하소서 눈비와 폭풍과 암흑에 쫓겨 다닐 때 밝은 지혜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사후세계의 모든 존재들이 다툼 없이
높은 차원에 태어나게 하시고, 욕망 때문에 갈증과 허기가 생기더라도 갈증과
허기와 추위와 더위의 고통이 없게 하소서.
미래의 부모를 만나게
될 때 그들을 신과 배우자로 바라보게 하시고, 이웃에 봉사하도록
태어날 곳을 택하게 하시고, 복되고 온전한 몸을 받게 하소서.
온전한
몸을 얻어 나를 보거나 내 말을 듣는 모든 이들이 즉시 해탈하게
하소서. 악업이 띠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공덕이 따라와 쌓이게
하시고,
어디에 태어나든지 그곳에서 이생의 평온과 분노의
신들을 대면하게 하시며, 태어나자마자 걷고 말하게 하소서. 총명한
기억력으로 전생을 알게 하소서.
높고 낮은 모든 배움의 단계에서 듣고
생각하고 보는 것만으로 깨우치게 하소서. 내가 어느 곳에 태어나든 생명가진
뭇 존재들이 다 행복하도록 축복하소서.
평온과 분노의 신들이시여, 나와
모든 존재들로 하여금 당신들을 닮게 하시고 당신들의 형상과 복됨과 긴
수명과 무한한 세계를 내게도 허락하소서.
평온과 분노의 신들의
자비로, 순수한 진리의 힘으로, 온 마음으로 명상하는 수행자들의
축복으로, 이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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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선재몰 사이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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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사자의 서는 초판이 나온 이래 한시도 내 손을 떠나지 않았다.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책이다.' ― 카를 구스타프 융
20세기 초반 서구 사회에 처음 소개된 후로 학자와 종교인들은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비상한 관심을 받아온 고전 <티벳 사자의 서<가 국내 최초로 본래의 형태인 듣는 책(오디오북)으로 제작되었다. 생사의
업을 짊어진 모든 생명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 해탈의 길로 이끄는 이 궁극의 가르침을 불교방송 DJ 정목 스님의 맑고 따뜻한 음성으로 전해
듣는다.
죽기 전에 누구나 한 번은 들어야 할 책!
사후세계는 어떤 곳인가 <티벳
사자의 서<는 사후세계에서 49일간 겪게 될 상황들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에 따르면 망자의 영혼은 업이 지어낸 무수한 환영에 이끌려 차츰
낮은 의식의 단계로 하강하고, 결국 다른 몸을 받아 또다시 윤회를 거듭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티벳 사자의 서<는 그 과정을
중단시키고, 영혼으로 하여금 근원의 빛(해탈)을 향하도록 이끌기 위한 책이다. '우리가 ‘묘사할 수 없다’, 혹은 ‘말로 할 수 없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신비체험들이 묘사되어 있는 십수 세기 전의 책을 보는 것은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다. 이것 보라. 그 모든 것을 이미 다 소상히
적어놓았다.' ― 람 다스(구루, 명상가, <신에 이르는 길<의 저자)
죽음에서 삶을, 삶에서 죽음을
배우다 생전에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영혼들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죽어서도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무명 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이처럼 사후세계와 이승의 삶은 의식의 형태가 변했을 뿐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삶이 온전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죽음의 순간은 죽음과 재탄생의 순환에서
영적으로 해방될 유일한 기회이자 다음생이 결정되는 시기다. 그렇다면 바르도, 즉 삶과 삶 사이의 중간적 체험은 육신을 가지고 살던 때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단계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체계적인 수행으로써 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스타니슬라프 그로프(정신의학자, <코스믹 게임<의 저자)
단 한 번 듣는 것만으로 영원한 해탈에
이른다 <티벳 사자의 서<의 내용은 세 단계로 나뉘는데, 앞의 두 단계에서는 해탈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을 일러준다.
그러나 망자가 다시 태어나야 할 운명이라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좋은 생을 택하도록 인도해준다. 영혼은 업보 때문에 해탈을 빛을 좇지 않고 희미한
빛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티벳 사람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망자의 곁에서 49일간 이 책을 거듭 읽어준다.
'<사자의
서<는 원래 읽어주기 위한 책이다. 육신을 벗어난 영체는 훨씬 맑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자의 서<가 이야기하는 바를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국내 최로로 티벳 사자의 서를 본래의 형태인 듣는 책(오디오북)으로 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참으로
반갑고 뜻깊은 일이다. 이 오디오북은 우리에게 죽음을 준비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의 삶을 잘 살도록 이끌어준다.' ―
최준식(한국죽음학회장,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종교학 박사)
1. 기원문
[CD1] 27:18 부처님과 보살님들께 가호를 청하는
기원문(00:00-) 사후세계의 험한 여행길로부터 구원을 청하는 기도(05:15-) 여섯 가지 의식상태(바르도)가 밝아올 때의
기도(13:45-) 사후세계의 공포로부터 보호를 청하는 기도(19:35-)
2. 티벳 사자의
서
[CD2] 54:58 죽음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광경(00:00-) 평온한
광경(08:41-) 천상계에 비친 첫째 날의 평온한 광경(15:43-) 지옥에 비친 둘째 날의 평온한
광경(21:34-) 인간계에 비친 셋째 날의 평온한 광경(26:16-) 아귀계의 빛이 나타나는 넷째 날의 평온한
광경(31:41-) 아수라계의 빛이 나타나는 다섯째 날의 평온한 광경(37:05-) 죽음의 여섯째 날의 평온한
광경(42:23-)
[CD3] 43:36 일곱째 날의 광경(00:00-) 여덟째 날의 무서운
광경(06:05-) 아홉째 날의 무서운 광경(08:53-) 열째 날의 무서운 광경(10:42-) 열한째 날의 무서운
광경(12:41-) 열두째 날의 무서운 광경(14:46-) 여덟 마녀/여덟 귀녀/스물여덟 여수행자들(17:00-) 환생의
중간단계(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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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 스님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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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1976년 출가. 1990년 5월 최초의 승려 MC로 방송을 시작한 뒤 한국방송대상
사회상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사회상을 수상했다. 현재 불교방송에서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인터넷방송 유나(una.or.kr)에서
<마음을 펴는 요가><길을 찾는 사람에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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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삼바바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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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대성인. 8세기 인도 우디야나국의 왕자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나란다 불교대학에서 전통
불교를 전수받았고, 오늘날의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 등지를 두루 다니면서 여러 스승을 따라 수행했다. 깨달음을 얻은 후, 티베트의 티송데첸
왕의 요청으로 티베트에 건너왔다. 티베트 밀교 역사상 최고의 대성취자로서 티베트 사람들은 그를 문수보살, 금강수보살, 관음보살 세 존자가 합일한
화신으로 믿고 있다. 또는 제2의 붓다라고 칭하기도 한다. 파드마삼바바는 뛰어난 비밀 교법을 여럿 남겼는데, 주로 바위틈이나 동굴 등에
숨겨놓았다. 교법을 통한 깨달음에는 시기가 있기 마련인데, 그때까지 경전의 훼손을 막기 위해서였다. 이처럼 숨겨진 경전을 ‘복장’이라 하고,
‘테르퇸’이라 불리는 전문 발굴자가 시기에 맞게 경전을 찾아내어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파드마삼바바의 경전 중 가장 잘 알려진 『티베트
사자의 서』는 14세기에 카르마 링파에 의해 처음 발굴되었고, 티베트 일대 국가에 전파되었다가 20세기 초 옥스퍼드대학 교수였던 에반스 웬츠에
의해 서구사회에 소개되었다.
이 비밀의 경전을 접한 심리학자 카를 융은 ‘가장 차원 높은 정신의 과학’이라고 극찬하며 직접 장문의 해설을 쓰기도
했다. 완전하고 순수한 법력으로 ‘연꽃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불리는 파드마삼바바는 여전히 티베트 최고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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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고맙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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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