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 세상 하고 많은 사람중에
오직 당신이 저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 봄 향기론 꽃 내음 따라 이곳까지
나, 그대가 있어 슬퍼도 행복합니다.
누가 그랬었죠.
사랑은 그 과정의 이쁜 상처라고,
사랑이기에 울고
사랑이기에 아파서 가슴 쓰리고,
그저 우리는 서로 먼발치서 바라만 보아도
슬퍼도 행복하다는 이 말
가슴깊이 새기는 밤입니다.
그대여, 그대는 아시나요.
매일 그 사랑을 확인하는 그대는
조용히 아무 대답 못하고
그냥 바보처럼 바라만 보는 마음속 깊이
꽁꽁~숨켜두고 그 사랑을 내 비치지 못하는
내 이 여린 가슴의 사랑을...
그대여, 날 너무 사랑한다 했죠.
너무나 그리워서 미칠것만 같다 했죠.
그런 그대가 너무 걱정되는 나입니다.
이 고달푸고 가슴저린 사랑에
난 몰래 숨을 고르고,
그대를 먼발치서 바라만 보고
아무 대답 못하는 그런 사랑의 바보랍니다.
그저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고,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하는 그대
그냥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위에
함께 숨쉬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당신
그런 당신을 나도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요.
이 밤 저 공중의 새들이 듣고
땅위의 풀들이 들어서 그대에게 전해주리라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 사랑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옮 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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