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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아리를 제거하라 PART 1
깁스 대신 아리의 총을 맞은 케이트는 안타깝게도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아리의 짓인 줄 뻔히 알지만 과거 FBI의 스파이였다는 이유로 깁스의 팀 이외에는 아무도 아리를 의심하지 않고, 깁스는 증거를 확보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모리스 국장 대신 깁스의 전 애인이었던 젠이 새로운 여국장으로 등장하고, 자비라는 모사드의 조직원이 아리를 두둔하는 등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한편 에비는 연구실에서 아리의 총격에 노출되는 위험을 겪는다. 결국 깁스는 아리의 속셈이 자신의 주위에 있는 연약한 여자들부터 해치려는 것임을 간파한다. 자신이 아끼는 친구인 더키마저 아리로 인해 위험에 빠지게 되자, 깁스는 더욱 초조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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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아리를 제거하라 PART 2
깁스를 불러내기 위해 제스로를 미끼로 이용한 아리는 마치 깁스를 놀리기라도 하듯 제스로를 무사히 풀어준다. 아리가 케이트를 죽였다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증거가 여전히 전무한 상태에서도, 깁스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계속 수사에 착수한다. 그러던 중, 지바가 다른 요원과 수영장에서 가운을 바꿔치기하는 것을 목격한 토니는 그녀가 단순히 아리의 감독관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새로운 상관으로 부임한 젠과 동행한 깁스는 아리가 조직 내에서도 조금씩 불신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자신을 괴롭히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아리와 마주한 깁스, 과연 그는 무사할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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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광란의 끝
10년 전 22명의 여성을 해치고 사체들의 위치를 끝까지 밝히지 않은 채 감옥에 들어갔던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 카일 분이 사형 집행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깁스와의 면담을 요구한다. 깁스와의 면담을 허락하면 그간 비밀로 했던 피해자들의 시신이 묻힌 곳을 알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 당시 분을 직접 체포했던 깁스는 분에게 뭔가 다른 속셈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그와의 만남을 피하려 하지만 피해자들의 유가족들의 입장을 의식한 상부의 지시로 결국 분을 만난다. 아니나 다를까, 10년 전 일을 꺼내며 깁스를 놀리는 분, 깁스는 분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수사에 들어가기로 하고, 범죄 현장에 찾은 피해자들의 사망 직전 사진들을 유일한 증거로 분이 시체들이 감춘 곳을 찾아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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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탐욕의 전장터
남북전쟁 유물인 관안에서 부패가 심하지 않은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체 옆에는 시체의 주인이 사망한 지 얼마 안 됐다는 걸 밝히기라도 하는 듯 최신 휴대폰이 놓여 있다. 조사 결과 관속의 시체는 해병 하사로 밝혀지고 연락을 받고 출동한 NCIS는 사망한 남성이 철로 만든 관에 산 채로 갇힌 채 매장된 사실을 알아낸다. 관안에 있던 휴대폰의 통화 기록을 추적한 애비와 맥기는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통화를 시도한 상대가 은행이었고 그가 휴대폰으로 문자 작성을 시도한 사실도 밝혀낸다. 피해자가 은행에 개인 금고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아낸 NCIS는 은행으로 향하는데... 한편, 깁스는 신임 국장인 제니 셰퍼드로부터 지바를 NICS 요원으로 합류시킨 사실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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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두 얼굴의 거짓
출근 중이던 해군 사병이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목격자가 전무한 가운데 사건 상황을 설명해 줄 유일한 증인은 사건 당시 그와 통화중이던 그의 아내. 그런데 사병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령부로 찾아간 NCIS는 사망자의 신원을 가진 사병이 사무실에서 출근을 했고, 총격 피해자는 그 사병의 신원을 사칭한 가짜 해군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수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사망한 해군 사병이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다른 사병과 근무지를 바꿨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병의 불법 행위까지 포착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건 현장 증거를 분석하던 애비가 피해자가 사망 직전 차에 남긴 메시지를 발견하면서 수사는 전혀 다른 국면을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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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위기의 주부들
이라크에 파병간 해병의 아내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수사 도중, 실종 여성이 한 명 더 있으며 그 여성이 살해되는 장면이 인터넷에서 생중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사건 수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수사 결과, 실종된 두 여성이 집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인터넷 섹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NCIS는 그 사이트의 웹마스터를 찾아 사건의 단서를 찾으려 한다. 한편, 두 실종 여성 중 한 명의 시체가 발견되고 때마침, 그녀의 남편인 해병이 복수를 위해 이라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NCIS는 그 남편을 막기 위해 출동하고, 과학수사팀은 살인 사건의 촬영분과 인터넷 방송분을 분석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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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손상된 명예
아버지의 납치 사건을 목격한 여섯 살짜리 꼬마 남자애가 NCIS로 직접 신고 전화를 걸어온다. 신고를 받고 팀이 달려간 곳은 어느 공원의 회전목마 앞. 회전목마 위에서 아버지가 낯선 이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하는 이 영리한 꼬마의 아버지는 해군 소령 출신으로 '명예'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퇴역 군인. 그런데 납치 세력에 대한 실마리를 전혀 얻지 못한 가운데, 소령이 납치된 사이 소령만 가동시킬 수 있다는 철통벽의 비밀 프로젝트가 해킹당하고 일부 정보가 삭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납치극이 소령의 자작극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가족이라곤 아버지뿐이라 사회복지국에 맡겨졌던 소령의 아들마저 납치 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하자 깁스는 아이를 직접 돌보기로 하고, 사건의 범인이 소령이라는 증거들이 포착되는데도 소령의 편을 드는 깁스를 보는 팀원들은 깁스가 아이에게 너무 애착을 갖기 때문에 객관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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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위험한 위장
NCIS 앞으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전문 암살범들의 시체 두 구가 배달되어 온다. 이들의 소지품에서 이들이 누군가를 노리고 있었으며, 이들의 최종 행선지가 해병대 창설 기념일 파티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NCIS는 이들의 목표물과 이들을 고용한 자가 누군지 밝혀내기 위해 토니와 지바를 파티가 있는 호텔로 위장 침투시킨다. 그리하여 졸지에 5성 고급 호텔에서 부부 행세를 하게 된 지바와 토니는 정보가 전무한 암담한 상황에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데... 한편, 지바에게서 토니와 지바의 방을 염탐하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들은 깁스는 염탐꾼들을 급습했다 그들이 FBI라는 사실에 당황해하고, 결국 이 사건으로 FBI와 NCIS가 공동으로 수사를 맡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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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모함
모함 (Frame-Up) 콴티코의 군사 훈련 지역에서 절단된 여자 다리들이 발견된다. 수사를 위해 범죄 현장에 출동한 NCIS는 적지 않은 증거를 수집하고, 많은 증거들을 받은 에비는 행복해하며 분석을 시작한다. 그런데 분석 결과 뜻밖에도 가해자의 신원이 토니로 밝혀지고 무죄를 밝히기 위한 증거들은 모두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로 탈바꿈하고 만다. 이번 사건이 자신을 모함하는 자의 음모라고 생각한 토니는 자신에게 원한을 품을 만한 이들의 목록을 만들기 시작하나 공정한 수사를 위해 사건의 수사권은 FBI에게 넘어가고 당장 FBI에게 증거를 넘겨야 하는 팀은 토니가 법정에 서기 전에 빨리 토니의 무죄를 증명해야만 한다. 한편, 에비는 자기의 전부인 법의학이 토니를 감옥으로 보내는 현실에 괴로워하고 좌절감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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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신참을 구하라
신참을 구하라(Probie) 살해 협박을 받은 해군참모총장의 경호하기 위해 NCIS 전체가 출동한 어느 행사장에서 총격전이 발생한다. 한 명의 희생자가 난 이 총격전에서 희생자를 낸 사람은 뜻밖에도 맥기다. 비록 정당방위였으나 처음으로 사람을 해친 맥기는 자책감에 괴로워하는데, 가짜 신분증을 소지했던 사건 희생자가 잠복 경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책감은 위기 의식으로 변한다. 모범 경관을 잃은 워싱턴 경찰은 맥기의 과실치사를 의심하고, NCIS는 맥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셰퍼드 국장은 깁스와 워싱턴 경찰 사이를 중재하느라 진땀을 뺀다. 한편, 정자 은행에서 연락을 바란다는 내용의 우편물을 받은 토니는 젊은 시절 정자 은행에 판 정자 때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괴로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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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콴티코 살인 사건
콴티코 살인 사건 (Model Behavior) 해병대의 전격적인 지지 아래 콴티코 해병 기지에서 촬영되던 리얼리티 쇼 도중 출연자인 모델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철조망에 매달린 채 죽은 모델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이번 쇼를 통해 해병대 홍보를 할 생각었던 해병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여론의 관심에 난감해 하고 수사를 맡은 NCIS 역시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NCIS는 모델이 사망한 날, 모델의 전 애인이 부대에 들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애인을 용의자로 보고 소재 파악에 들어가나 모델의 애인 역시 부대 해병 기지 앞 앞 모텔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돼 사건은 더 미궁에 빠진다. 한편 젠 국장은 깁스가 공로상을 받는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아 속상해 하고 모델의 죽음을 취재하기 위해 해병 기지에 몰려든 기자들에게 깁스가 함부로 하자 주의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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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상자에 갇힌 희망
상자에 갇힌 희망(Boxed In) 노포크 터미널에서 불법 무기가 밀수된다는 정보를 듣고 부두에 출동한 토니와 지바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색 도중 용의자들로 보이는 무리와 총격전을 벌이다 총알 세례를 피하려고 들어간 컨테이너에 꼼짝없이 갇히게 된 것. 컨테이너의 철제 때문에 바깥 세상과 연락할 수 있는 기회도 차단된 채, 구조의 희망도, 자신들을 지킬 강력한 무기도 없이 절망적이었던 두 사람은 밀수의 증거가 될 무기를 찾다 자신들을 구조해 줄 뜻밖의 화물을 발견한다. 한편, 토니와 지바를 찾기 위해 항만국을 찾은 깁스는 부두 감시 카메라에 찍힌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그들의 행방을 조심스럽게 점쳐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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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선을 넘은 정의
선을 넘은 정의(Deception) 극비로 진행되는 핵무기 수송 작전에 참여했던 해군 여소령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풀 수 있는 단서라고는, 소령이 직접 NCIS로 건 신고 전화뿐. 소령이 건 전화의 음향 분석으로 소령의 위치 파악에 들어간 NCIS는 소령이 기차 선로가 있는 어느 지역의 차 트렁크 안에 갇힌 것으로 추정한다. 해군에서는 소령을 납치한 세력이 핵무기 수송 열차를 노릴 수 있다는 가능성 아래, 열차의 운행을 일단 중지하고, NCIS는 소려이 트렁크 안에서 생존할 동안 소령을 구출하기 위해 일각을 다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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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비극
서울에서 미 해병과 결혼한 윤은 한국을 떠나 남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자신과 처지가 같은 다른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간 윤은 친구들이 모두 살해당해 있는 현장을 목격한다. 조사에 나선 깁스 팀은 이들이 프로에 의해 살인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범인을 찾아 나선다. 단서는 이들 모두 이씨네 수퍼라는 한국인 가게에서 일했다는 것과 이들 중 한 명이 남편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정도밖에 없다. 그러던 중 이씨로부터 목격자인 윤이 북한 공작원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날 윤은 갑자기 사라진다. 적국의 스파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깁스 팀은 윤을 찾아 나서고, 윤은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비극에 빠져 괴로워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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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마지막 순항
차량을 훔쳐 부품을 팔던 해군들을 급습한 NCIS가 도난 차량의 트렁크에서 토막 난 남자의 머리를 발견한다. DNA 분석 결과 머리의 주인공은 해군 대령으로 밝혀지고, 4개월 전 자연사한 이 대령의 가족은 뜻밖에도 대령을 화장했다고 주장한다. 사건의 주 용의자로 도난 차량의 차주를 지목한 NCIS는 차주를 찾기 위해 차량의 등록지인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지만 협조를 받지 못해 허탕을 치고, 화장터까지 찾아가지만 용의자로 보이는 이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결국 국장이 특별히 받아 준 영장을 가지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팀, 사건이 술술 풀리는 듯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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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의문의 가족
음주운전 중에 사슴을 피하다가 사망한 댄포스 상병의 시신을 싣고 가던 차에 갑자기 불이 붙어 시신이 타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단순한 화재라고 보기에는 폭발 장치나 조작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발견한 깁스 팀은 사건을 단순 사고가 아닌 조작으로 결론짓고 수사에 나선다. 에비와 더키의 분석 결과 타 버린 시신은 댄포스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실제 댄포스 상병의 상황 파악에 초점이 맞춰진다. 역시 해병 출신인 댄포스의 아버지 빌이 사건에 관여하기 시작하면서 수사는 더욱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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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국립공원 살인 사건
셰넌도어 국립공원에서 야생의 세계를 체험 중이던 십대들이 곰의 배설물에서 해군의 인식표를 발견한다. 인식표가 있던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야영지에서 해군의 나머지 시신도 찾은 삼림 경비원은 NCIS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사건 현장을 정리하던 NCIS는 뜻밖에도 사망한 해군 외에도 한 명이 더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라는 것만 알 뿐, 제2의 희생자에 대한 증언은 전무한 가운데 여자의 흔적을 쫓던 NCIS는 범인이 여자를 납치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여자의 신원 파악에 들어간다. 수사 중 뜻밖에도 국립공원에서 일어났던 몇 건의 사고들이 사실은 살인 사건이며 희생 여성들의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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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미끼
콴티코 기지에 있는 학교에서 15세의 남학생이 몸에 폭탄을 두르고 반 아이들을 인질로 삼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이의 요구 사항은 엄마를 교실로 불러 달라는 것. 아이는 1년 전 익사 사고로 사망한 엄마를 얼마 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아이의 방과 소지품을 조사한 NCIS는 아이가 폭탄을 제조했다는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자 배후의 인물이 있다고 의심하고, 깁스는 스스로 인질이 되어 바깥의 작전팀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사건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한편, 토니는 깁스가 없는 자리에서 작전을 지휘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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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복수
꽁꽁 언 연못 위에서 놀던 두 소년이 얼음 아래에서 실종된 해병의 사체를 발견한다. 소식을 듣고 출동한 깁스와 NCIS는 연못 근처를 수사하다 세 구의 시체를 더 발견하고 네 구의 시체에서 총상의 흔적을 발견한다. 시신 부검에 들어간 더키는 총상의 패턴이 일정치 않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학살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고, 해병을 제외한 세 사람의 몸에서 보이는 문신은 이 세 사람이 갱일 것이라는 추측으로 이어진다. 에비는 네 사람의 몸에서 얻은 총알의 강신을 분석하며 이 네 사람의 죽음을 분석하려고 하나 NCIS와 해병대는 이번 사건이 얼마 전에 실수로 갱이 해병을 희생시킨 사건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한다. 지난번 희생자인 해병과 이번에 사체가 발견된 해병의 중대원들이 갱을 상대로 복수극을 펼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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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성역
#20 성역(Untouchable) 반역 행위와 관련, 해군들을 인터뷰하던 NCIS가 인터뷰 예정이었던 국방부 암호 전담반 대위의 집에서 그녀의 시체를 발견한다. 사건 현장인 대위의 집에서 돈 다발을 발견한 NCIS는 대위가 국방부 첩자인가, 그리고 그녀의 죽음이 정말 자살인가부터 결론지어야 한다. 현장 분석 결과, 죽은 대위가 사망 당시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대위가 자살에 사용한 총기의 주인이 따로 있는 것도 알아냈지만 여전히 미궁에 빠져있는 사건. 이때 기밀이 담긴 플래시카드가 사라졌다는 암호 전담반 대령의 증언으로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의전 담당이 사건과 연관돼 있었던 것. 하지만 외교관 면책 특권 때문에 수사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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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에비의 비밀
#21 에비의 비밀 (Bloodbath) 해군 기지 앞 호텔에서 살인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핏빛으로 물든 처참한 객실이 발견된다.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 같은 사건 현장이나 피해자의 시체는 보이지 않자, 현장에서 얻은 피해자 사체의 일부와 현장 사진 등을 토대로 힘든 수사를 시작하는 NCIS. 사체의 잔해들을 분석한 후 사건 피해자가 세 명 이상일 거라고 결론 내린 더키의 분석에 디노조는 살인 현장이 누군가의 조작에 의한 것이며, 실제 살해 현장은 아니라는 사실을 주장한다. 이때 에비의 실험실에서 청산가스가 발생하는 사고가 터지고 결국 팀은 누군가가 에비의 죽음을 노리는 것으로 결론짓고 에비의 과거를 조사한다. 그리고 에비의 비밀을 알아낸 팀은 에비의 적이 에비를 해치기 전에 에비를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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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죽음의 거래
22. 죽음의 거래 (Jeopardy) 남아프리카의 마약 공급책 밑에서 활동하는 마약상을 체포해 5백만 달러 상당의 헤로인을 압수한 NCIS. 그런데 마약상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마약상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망 당시 용의자의 옆에 있던 지바가 살인 혐의를 받는다. 특히나 용의자가 사망하기 직전, 용의자에게 약간의 폭력을 가한 지바이기에 상황은 지바에게 더욱 불리해 보이고, 이제 지바의 결백은 더키와 에비의 손에 달렸다. 그런데, 사망한 용의자의 형이 젠 국장을 납치하고 젠 국장의 목숨과 동생과 마약의 교환을 요구하자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동생이 살아 있는 줄로만 아는 용의자의 형에게서 젠 국장을 구출하기 위해 NCIS는 고군분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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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 깁스의 비밀
23. 깁스의 비밀 (Hiatus 1) 작전 중 폭발 사고로 깁스가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멀리서 폭발 현장을 목격한 NCIS 팀은 깁스의 부상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지만 깁스에 대한 걱정은 제쳐두고 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계속한다. 한편, 백악관 만찬 도중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젠 국장은 혼수상태의 깁스의 곁을 지키다, 쿠웨이트 때 깁스를 치료했다고 주장하는 신경과의에게서 깁스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무의식 상태에서 아픈 과거를 회상하는 깁스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의지가 없어 뵈고 깁스가 없는 사이 NCIS 팀은 균열을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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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 깁스의 비밀 PART 2 (마지막회)
24. 깁스의 비밀 폭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깁스가 의식을 회복한다. 그런데 외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이해하기 힘들게 깁스의 머릿속에는 최근 15년 간의 기억이 통째로 빠져 있다. 게다가 깁스의 시계는 하필 깁스가 가장 힘들었던 91년에 맞춰져 있다. '사막의 태풍' 작전 당시 쿠웨이트에서 부상을 당하고 부인 섀년과 딸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통과 분노로 괴로워하던 시절 말이다. NCIS 요원들은 그런 깁스를 보고 안타까워하지만 달리 도울 방법은 없어 답답해하고 젠 국장은 깁스의 기억을 빨리 되찾아 주기 위해 91년 당시 깁스와 가깝게 지내던 NCIS 국장을 찾아서 깁스에게 와 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폭발 사고를 수사하던 NCIS는 이번 사고의 방향을 바꿔줄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