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외시(無畏施)(549)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생각나는지
가만히 살펴보니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항상
상대의 말을 잘 듣습니다.
그리고 긍정을 합니다.
그러니
소통이 잘 됩니다.
그는
나와 소통이 잘 되니
마음에 걸림이 없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서로 통하면 같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특별하게 경계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마음을 열고 싶을 때
주저 없이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
상대가 편안하게 느껴져야
상대를 좋아하게 됩니다.
#
상대가 불편하면
좋아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자기 말만 늘 하고
상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부정적인 말을
늘어놓습니다.
말끝마다
‘힘 든다. 죽고 싶다. 화난다. 지치겠다.’는
부정적인 말을 쏟아냅니다.
항상 인상을 찌푸리고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런 사람과는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
그런데
내 마음이 편해야
남의 마음도 편하게 해줍니다.
소통이 되면
문제가 있을 때
마음이 상하지 않게
서로 적절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늘 알아차림을 하여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의 마음도 편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란
같은 파장의 마음끼리 통하기 때문입니다.
유유상종이요, 끼리끼리 논다는 뜻입니다.
법우님들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보시 중 으뜸가는 보시입니다.
그것이 바로 무외시(無畏施)입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됩시다.
무외시(無畏施) 합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 합장
2017년 1월 15일
아미타불 천일기도 54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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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세요.
잠시 머물다 쉬여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항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예 ~ 스님 ^^
무외시 하겠습니다 ~
나무관세음버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