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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詩人/雪白 최영희房 억새꽃을 노래한다
설백/최영희 추천 0 조회 60 09.11.25 10:5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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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2 13:38

    첫댓글 너무나 아름다운시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먼 훗날 우리 떠난 후에도 그곳에 그대로 영원할 것 같은" 그리움!! 고운시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에 눈물겹습니다~~~

  • 작성자 09.12.02 15:40

    ^^,,,소화님 고맙습니다,,,저무는 가을 산,,,산 허리 하얀 억새꽃,,,그 하얀 빛이 더욱 우리 마음을 애처롭게 했습니다,,반생의 길목을 훌쩍 넘긴 나이에 늦은 가을 산, 산허리 하얀 채 바람에 선 역새꽃,,,그리움의 빛깔이 있다면 아마 그 빛깔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우리 소화님도 쓰신 글을 보니 시를 많이 접해 보신 것 같았습니다,,,고운 글 많이 쓰시고 서정마을에서 좋은 만남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09.12.02 20:11

    설백님의 서정적인 시어가 마음에 많이 와 닿으며 공감이 됩니다^^ 세대가 같아서 일까? 어떤 인연일까? 보통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감정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키는 시인을 존경하며 시를 좋아하는 여인일 뿐입니다^^눈에 들어오는 피사체를 시로 풀어 쓰고 싶은 마음 간절 하지만, 시 공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요^^ 시를 쓰고 싶은 게 소망이랍니다~~~도와 주실거죠??설백님!!

  • 작성자 09.12.03 05:06

    ^^,,,소화님,,,그러시군요,,,소화님의 글의 흔적으로 보아 시적 감성은 충분히 갖추신것 같아 보입니다,,,요즘은 각 지자체마다 문화공간이 많아,,,문학을 강의 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문은 두드리면 열린다 했습니다,,,문학의 길,,,아마 힘써 찾으시면 어쩌면 아주 가까이 그 길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그 길이 어려우시면 서정마을에 시 문학 이론 방이 있습니다,,그 곳에 글쓰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도 가끔씩 읽어 보시고,,,또 좋은 시 방에는 현재 문단에 대체로 많이 알려진 훌륭한 시인님들의 글이 많이 있습니다,,틈틈히 읽어 보시는 것도 글쓰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이렇게 설백의 글도 읽어 주시구요,,^^,,,

  • 작성자 09.12.03 05:23

    좋은 글을 많이 읽으셔야 글쓰는데 도움이 됩니다,,,많이 읽고 많이 쓰고,,,이것이 처음 글쓰기의 기본입니다,,설백도 처음 스승님께 문학 수업을 할 때는 한주에 2편, 또는 3,4편을 쓰기도 했습니다,,서정마을에 우리 소화님 같은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것이 범상치 않아 글쓰기( 시 수업)을 권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분도 소화님 처럼 감성이 뛰어나 보였습니다,,열심히 글을 읽고 댓글도 열심히 달고,,또 저의 제안을 받아 들여 글쓰기도 열심히 하시고,,,공부도 열심히 했겠지요?,,,지금은 문인으로 등단을 하셨습니다,,,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했습니다. 습작이라도 열심히 써 보세요,,,설백이

  • 작성자 09.12.03 05:21

    도움 줄 수있는데까지는 도와 드리겠습니다.

  • 09.12.03 17:49

    자상한 답변..고맙습니다.. 또한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 09.12.09 14:41

    울지 않ㄴ고는 견딜 수 없는 감동 ㅡㅡㅡㅡ감동, 사랑합니다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작성자 09.12.09 18:20

    ^^,,졸시를 언제나 좋게 읽어 주시는 우리 따움님,,,,감사, 감사합니다,,,모든 꽃들이 지고 난 가을 산 하얀 억새꽃,,,한참을 바라 보고,,,,바라 보았습니다,,,억새꽃의 그 하얀빛 외로움을 형상화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무한한 이 공간 속 어쩌지도 못하는 우리들 애틋한 그리움같은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곧 글쓰는이의 마음이겠지요?,,,좋게 읽어 주시어 고맙습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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