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다가왔습니다.
공부하는 핵생이라면 누구나 100점을 받고싶어합니다.
직장인이라도 가능한한 최고의 성적을 받고 싶어합니다.
승진시험, 영어토플 토익 텝스시험, 각종 여러가지 시험들말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점수 받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 비결을 공개합니다.
이름하여 공신들의 공부방법입니다.
최고등급(1등급) 필수조건 - 4+1단계 반복학습법
학생들은 누구나 최고등급을 꿈꾸지만 누구나 1등급이 될 수는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소위 1등급 친구들과 같은 학원에서 같은 교재로 같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공부하지만 모두가 1등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아이는 1등급이 되고 어떤 아이는 2~3등급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시험만 보고나면 후회하고 절명하는 우리의 아이를 구출할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 아이. 시험 끝나고 후회하며 더 일찍 시험공부를 시작했는데도 성적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그런 우리 아이를 절망과 좌절의 늪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요?
최고등급이 되지 못하는 이유와, 일찍 시험공부를 시작했어도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사실 같습니다. 같은 이유입니다. 익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알아야 할 것 - 학습의 바른 이해
학습(學習)의 문자 풀이 뜻은 배우고 익힘입니다.
즉, 학교에서 배우고, 배운 것을 나의 것으로 익힌다는 것이죠.
따라서 배우는 것과 익히는 것이 균형을 잡을 때 비로소 그 학습은 잘되는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말씀을 버리지 않고 잘 기록하고 배우는 것이 배움의 첫번째 기술입니다. 잘배우지 않으면 익힐 수 없습니다. 우선 잘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배운 것을 가지고 머리 속에서 굴리고 굴려 익히는 것입니다.
자전거 배운 사람이 보다 잘 타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익힘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타는 기술을 배웠다고 해서 익히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자전거를 잘 탈 수 없습니다.
넘어지고 넘어지면서 연습하고 연습하여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가 잘 안되는 이유, 1등급을 받지 못하는 이유도 익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기억이 흐려지는 이유, 그것은 망각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기억력 이라고도 합니다.
망각은 시간과 정비례합니다.
다른 말로 기억력은 시간과 반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실험심리학의 선구자였던 독일의 심리학자인 헤르만 에빙하우스(1855~1909)는
16년에 걸쳐 인간의 망각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와 같은 인간의 망각주기를 그래프로 그렸습니다.
이를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이라 합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입력 후 10분 뒤부터 망각이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시간이 지나면 50%가 망각(잊어버림)되고, 하루가 지나면 70% 이상,
한 달이 지나면 80% 이상이 자연적으로 망각됩니다.
망각하기 위한 별도의 장치를 만들지 않아도 잊혀지는 자연적인 망각입니다.
공부 잘하는 비결은 이 연구를 볼 때 간단합니다.
즉, 뇌의 망각을 막고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면 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반복학습법입니다.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철사를 구부려트릴 때 이쪽 저쪽으로 접었다 폈다는 반복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활용해 기억력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최고로 효과적인 반복학습법을 만들면 다음과 같이 ‘4+1단계 기적의 반복학습법’이 됩니다.
1. 1시간 이내에 다시 복습하면 1일 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수업이 끝난 뒤 1시간 이내에 복습하려면 쉬는 시간을 활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업 종이 울리면 다른 친구들은 벌떡 일어나 놀러 가지만 1등급의 아이들은 잠시 앉아서 복습합니다.
쉬는 시간 3분 동안 복습하면 1시간 동안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다. 잠시 눈을 감고 지난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들을 기럭해 봅시다. 선생님의 표정, 말투, 필기한 것 등등...........
이름하여 <쉬는 사간 3분 복습법>
2. 1일 이내에 다시 복습하면 1주일 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 1일 이내에 복습하기 위해서는 그날 배운 것은 바로 그날 안에 재복습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교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거나 아니면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집중하여 복습합니다. 모르는 단어를 확실하게 공부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반드시 짚어 봅니다. 상세한 필기는 반드시 다시 보고 소리 내어 읽어보고 써보고 외웁니다. 그날 복습할 량은 반드시 채우고 다음날로 미루지 않습니다. 다음날로 미루면 다음낭의 학습량이 많아져 공부하기 싫어집니다.
그날 공부할 량은 반드시 채우는 하루 재복습.
이름하여 <귀가후 하루 총복습>
3. 1주일 이내에 다시 복습하면 1개월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요일에 총복습하면 1개월을 더 기억할 수 있습니다.
놀토 때나 일반토요일이나 상관하지 않고 반드시 토요일은 무조건 한주간의 학습량을 체크하여 복습합니다. 눈에 익혀졌다고, 이미 아는 것이라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소리내어 읽어보고 써보고 외워봅니다. 모르는 단어나 문장은 인터넷이나 사전을 통해 확실하게 알아두고 교과서 단원 학습목표에 맞는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시험문제는 학습목표 범위 안에서 나옵니다. 그래프와 지도 통계 따위는 매우 중요하 시험사항입니다.
이름하여 <토요 주간 총복습>
4. 1개월 이내에 다시 복습하면 6개월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한 달 동안 배운 것을 월말 3일 정도에 총복습하면 6개월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일 정도의 복습량을 정해서 월말복습을 하면 됩니다.
귀가후 하루 총 복습을 하고 지난 10일 정도의 복습량을 하는 것입니다.
보통 28일에 실시하게 됩니다. 그 다음날 29일에도 하루 총 복습을 한 후 11일부터 20일까지의 복습량을 빠뜨리지 않고 실시합니다. 30일에도 같은 방법으로 하루 총 복습과 한달 총복습을 합니다.
구렇게 되면 월말(28, 29, 30일) 3일을 이용하여 한달 동안 배운 것을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한달 월말 총복습>
5. 마지막 시험 전 2주일 전부터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통해 다시 복습합니다.
그러면 시험 10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힌트를 말한다면 "내가 선생님이면 어떤 문제를 낼까?"하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잘 모르는 친구들이 공부를 물어 올때 기쁜 마음으로 가르쳐 주는 것도 매우 유용한 공부가 됩니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르치면서 익히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시험 총복습>
시험 총 복습은 정식의 복습에 들지 않음으로 저는 +1단계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4+1단계 기적의 반복학습법’을 실천하면
누구나 뇌의 망각을 막고 공부한 내용이 장기기억장치로 입력되어 1등급 기억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한 말입니다.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그러나 누구나 실천하지는 않는 것.
그것이 공부 잘하는 비법이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실천력인
기적의 4+1단계 기적의 반복학습법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닙니다.
실천하는 것이 힘입니다.
첫댓글 역쉬.. 공부를 잘하는 길은 부지런히 실천해야 하는 것이군요...감사합니다..
전에는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습니다. 온라인이 없던 시절예기. 지금은 아는 것이 거리에 넘쳐납니다. 컴을 켜면 알고 싶은 모든 것이 있습니다. 아는 것이 더 이상 힘인 시절은 지나갓습니다. 문제는 실천하는 것이죠. 실천하는 것이 힘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부를 왜하는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은 교수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학교공부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학교 공부를 넘어서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사다리 없이 지붕에 오를 수 없듯 어떤 일이든 공부하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열매를 딸 수 없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공부에 매이는 인생도 불쌍하지만 공부를 백안시하는 것도 별로 옳아보이지 않습니다. 시간되면 자신답게 사는 법도 함 올려 볼랍니다. 사회를 이끌어가는 멋진 인생사는 법도요. 사랑합니다.
저도 이제 시험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꼭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무슨 공부인지는 몰라도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복습하는 거죠. 여기에는 쓰지 않는데 예습을 첨가하면 효과는 배로 늘어납니다. 예습하고 수업하고 복습하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오드리샘님 입니다.
동덕여중에서 이강의 들었는데 들을땐 너무 좋아 책도 2권2만원주고 중학생,고등학생용으로 샀는데 실제 잘 실천 되어지진 않더라구요,현실에서는 더 많은 양의 선행학습,학교 여러 행사,숙제 주말캠프등등 인성,지성교육이 짬뽕이 되어 시험위주로 다시 재편되기에 진짜 이론에 불과하고 친구관계가 무시할수 없기에 쉬는 시간까지 공부하는 공부기계되면 엄마는 더할나위없이좋겠건만 고3정도도 이렇게 습관드리기 힘들지 않을까요,저의 사견이었습니다
그리 만만한 습관은 아니지만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가 학습치료하고 있는 아이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라고 하면 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체크할 수 있는 복습체크리스트를 활용하기도 하구 한주간의 학습플랜을 짜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도 병행합니다. 정말 장래 비젼을 가진 아이들은 매일 매일 해 냅니다. 저의 3남매도 그리하고 있구요. 힘들다 생각하면 힘든거고 할 수 있다 생각하면 할 수 있게 됩니다. 공부도 즐기면서 할 수 있어요.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점점 좋은 습관이 만들어 집니다.
끈기를 가진 훌륭한 멘토가 계셨군요,제자신이 공부를 계획적으로 하지 않기에 실제 사례로 얼마점수올랐다 알고 싶었습니다.감사해요
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저도 몇번이고 계획을 짜서 실천하고 했지만, 중도에 말고
근데 좋은 장점이 있다는 것은
또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죠~
다시금.. 채찍질을 해야 할까?~~
느슨해진 내 자신에게 더 분발하도록
말해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채찍질하지 마시고 스스로 격려하세요. 그게 더 효과적일 겁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서 부터 조금씩 생활화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된 것을 발견할 겁니다. 좋은 습관이 일생을 바꿉니다.
실천하는 것이 힘. 알고있는 지식으로 그치게되는 저를 말씀하시는듯 마음이 찔려옵니다. 지금도 익힘을 소홀히하고 있기에 반성을 하며 반복적인 행함을 실천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스크랩합니다.
네 감사합니다.하세요. ^^
인쇄해서 자료로 나누어 쓰겠습니다.고맙습니다.
네, 유용하게 사용하신다면 저야 더말할 나위 없이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