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출신 장교도 "지뢰" 밟으면 끝장입니다.
어떤 분이 항아리 7개를 선물받았는데, 6항아리 ♣가득히, 7째 항아리에 반 정도의
황금(黃金)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꿈인지 생신지 기절할 정도로 기뻤습니다.
큰 기쁨도 잠시, 7째 항아리가 <가득 채워지지 않음>이 ♣불평스러웠습니다. 그는
7째 항아리도 황금으로 가득 채우기위해, 패물과 재산을 팔며, 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써도, 그 항아리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항아리를 ♣채우고 싶은
<욕망>을 이기지 못한 그는 평생 <불평하는 마음>으로 궁색하게 살았습니다.
여섯 항아리와 반 항아리의 <엄청난 황금>을 소유하고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의 항아리만 붙잡은 채, 불평하며 살아간 바보 였습니다.
사실 우리도 그만한 황금을 가진 ♣행복자 입니다. 그런데, 그 금(黃金)으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채워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욕망으로 불행하게 살고있습니다.
^^노건평씨는 노무현씨 둘째 형이지만, 형 이상의 깊은 관계입니다. 부친과 맏형이
죽었으니, 노건평씨는 힘든 시절에 노무현씨에게 ♣아버지 겸 형님이었습니다.
1981년 당시, 41살이던 노건평씨는 세무서에서 퇴직 당하고, 놀고있는 처지였지만
노무현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27세의 ♣민O영씨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당시 젊은 민O영에게 <3살된 딸>이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와 이인제의원에 의하면
그는 <노O현씨의 딸>이었다고 하니, 노건평씨의 재혼♣이유를 생각케 합니다.
사실여부를 떠나서도, 노건평씨 노무현씨는 밀접한 관계입니다. 그런데, 그 동생이
대한미국의 대권을 가진 ♣대통령이 됐으니, 노건평씨는 봉화대군 이었습니다.
동생이 현직 대통령에 있을 때만 아니라, 퇴임 후에도, <전직 대통령 형님>으로써
노건평씨는 고향 김해 ♣봉화에서 전직 대통령과 함께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동생(*직전 대통령)은 자살을 했고, 자기는 <옥 중>에 있습니다. 쌓인
황금으로 누리지 못하고, 다른 황금에 애착을 갖다가 ♣지뢰를 밟은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뭔가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애착(愛着)이 있음은 좋기도 하지만
그 애착이 <상처와 아픔>을 줍니다. 여자는 얼굴과 몸매에 애착이 많습니다.
그래서 얼굴이나 몸매가 못 생겼다고 하면, 여자는 남자보다 더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받지 않고 살려면, <애착 갖는 부분>을 스스로 멸시해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심한 공격도 상처 되지 않습니다. 바울은 <초연한 성도의 삶>의 이유를 말
합니다.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주의 일>을 하다보면 오해하거나, 시기심으로 공격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들에게
상처를 받지 않고자 스스로 자기를 ♣부인하게 되니, 점점 성화(聖化) 됩니다.
(삿.12:8-15)에는 입산,엘론,압돈이 사사가 되었고 죽었다는 식의 ♣단순한 묘사만
반복됩니다. 할 말이 없으니~, 설교의 <본문>으로는 피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 본문으로는 할 말이 없습니다. 고민한 결과, <할 말이 없는 인생을 살지 말자>
라는 설교 제목을 잡으니, 은혜로운 말이 ♣넘치고 시간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나쁜 상황이 유익이 된 것입니다. 바울은 목회 배경이 좋지 않습니다. 예수를 핍박
하던 자~, 맨 나중에 사도가 된 자입니다. 그는 사도성까지 ♣의심 받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욱 <자기를 부인>함으로 생존이 가능했고, 항상 ♣복음 중심적인
사도가 됐습니다. 악(惡)조건과 공격이 바울을 거룩하도록 하게 한 것입니다.
^^지난달 24일, 횃불순복음교회(경산시 중방동) 창립예배에서 ♣권면을 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성도는 십자가 군병이며, 구세군 교단도 있으니,→
군대 이야기를 해 봅니다. 군대에서 아무리 유능한 군인이고,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라도, 지뢰(地雷)를 밟아 터뜨리면, 쓸모없는 장애 군인이 돼 버립니다.
목회현장에도 ♣마귀가 많은 <지뢰>를 파묻어 놓았습니다. 가끔 유능한 목사가 그
지뢰를 밟아서 넘어지는 것을 봅니다. 목회에서 <지뢰>를 밟지 않아야합니다.
3대 지뢰는 명예심, 돈, 이성(異性) 입니다. 그러나 이런 소문난 지뢰보다 ♣숨겨진
지뢰가 더 위험합니다. 그것은 인본(人本)주의 생각, 이성(理性)적 생각입니다.
항상 <성경>의 생각, <성령>의 생각으로 충만(순종)해야 합니다. 혹 인본주의 생각
으로 목회를 잘 한다해도, 그것은 ♣사람의 일이지, <하나님의 일>은 아닙니다.
요즘 <하나님을 기쁘시게>보다 <사람을 기쁘게>하는데, 더 힘쓰고 있습니다. 지뢰
조심해야 합니다. 신본주의로 가면 ♣성령님이 도우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갈라디아.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사진- 경산시~, 횃불순복음교회(담임 김철환전도사) 창립예배에 참석했다.(*09.9.24)
①.②.③; 교회를 설립한 김철환전도사에게, 박태원목사가 <권면>을 하고 있다.
*“목회현장에서 지뢰를 밟지 않도록, 오직 성경과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했다.
④.예배에 참석한 지방회 목사님들~. ⑤.예배 중 특송하는 대구순복음신학생들~.
첫댓글 7째 항아리를 붙들고 불평하고 괴로워 말고 가득찬 항아리로 영광돌리며 살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내마음가지고 목회하고 인생을 살아가자니 얼마나 힘드는지요,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가면 너무 너무 쉬운데 그것이 안되는 것이 인생의 욕심인가 합니다.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정말 사람이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데 불평과 원망과 욕심이 나를 사로잡을때가 있습니다 모두 십자가에 못박아야 겠지요 .
절절히 의미와 교훈을 주는 칼럼입니다.
넘치는 은혜받고 돌아갑니다.
어제, 박윤희선생님이 이 글을 박윤희카페로 스크랩해서 옮긴 후, 그곳에 붙인 댓글을 복사해서, 첨부합니다.- ♣한 말씀 한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좋은 설교예화를 건지고 가야하겠어요 샬롬
교회창립에서 멋진 권면을 하셨네요. 마귀가 묻어 둔 지뢰를 밟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은혜로운 컬럼입니다.
★.박태원목사 "개인 카페"로 스크랩 해서, 옮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