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새끼가 아닌, 아름다운 백조입니다.
좋은 남편을 만나 행복한 여자가 있습니다. 남편이 너무 좋아 그의 과거가 ♣어떠
했든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여자가 남편에게 묻습니다. “당신! 결혼 전에→
좋아 했던 여자 있었어?” *남자가 ♣자신있게 “응, 있었어”고 합니다. 여자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다시 묻습니다. “그럼, 그 여자 많이 좋아했었어?” *남자가→
더 자신있게 “그럼 ♣많이 좋아 했었지”라고 합니다. 여자가 그건 과거 일뿐이라고
<자위>를 했지만 불쾌했습니다. 그래도 한번더 <확인>할겸 해서 물었습니다.
“그럼 그 여자를 지금도 좋아해?” *남자가 더 자신있게 “그럼, ♣지금도 그 여자만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합니다. 온순하던 여자가 갑자기 분통이 터졌습니다.
큰 소리로 “아니 그럼, 그 여자와 왜 결혼 안했어. 지금이라도 해! 해!”라고 합니다.
남자가 더 자신있게 “그래. 지금 그 여자와 결혼을 해서, ♣이렇게 잘 살고→
있지 않니??”라고 합니다. 여자는 그제야 과거 그 여자가 ♣자신임을 알고, 행복이
더 넘쳤고, 남편을 더 사랑했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행복해야 할 일>에→
자신이 상황 인식(認識)을 ♣잘못해, 분통 터뜨리는 일이 많습니다. 상황의 변화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바르게>보는 노력은 더 중요합니다.
^^어떤 형제가 있는데, 형이 ♣성공을 해서, 부자가 되어, 동생에게 멋진 자동차를
선물 해 주었습니다. 그 자동차를 타고 집에 오는데, 동네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가 <웬 새 차입니까>고 해서, <형이 선물로 사줬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부럽다~고 해서, <너도 언젠가 이런 선물을 ♣받을 거야>하며, 위로했습니다.
아이가 <아니예요. 저는 선물 받은 것이 아니라, 차를 선물해 ♣줄 수 있는 형님이
부러워요. 저도 커서 동생에게 차를 선물해 주는 형이 될거예요>라고 합니다.
같은 사실을 듣고도 <도와 주는 꿈>을 꾸는 사람~, <도움 받는 꿈>을 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꿈 내용에 따라 ♣추진력~, 혹은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게됩니다.
<편협한 사람>은 받지 못했다는 ♣피해의식으로 <억울함과 분노>속에 살아갑니다.
대신 <입장을 달리>해 보는 사람은 큰 섬김을 위한 <추진력>을 갖게 됩니다.
성숙한 사람은 입장을 ♣달리해서 볼줄 아는 눈이 있습니다. 입장을 달리해서 보면
안보이는 것이 보이고, 막힌 곳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 성장하게됩니다.
^^어린이 교육에도 어린이들이 <입장을 달리해서 보는 눈>을 잘 키우도록, 해석을
많이 하지 ♣않아야합니다. <해석>이란 <기성세대들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어린이에게 ♣해석은 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storytelling)만 반복
해서 전한다고 합니다. 요셉, 모세, 다니엘 이야기를 500번 정도 듣게 됩니다.
자신이 모세가 되어, 홍해같은 장애에서, 자신만의 ♣창의적 방법으로 길을 엽니다.
다니엘이 되어, 사자굴 상황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창의적인 길을 만듭니다.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가난한 <구두 수선공>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도 잘 못
다닌, 불우한 시절을 지냈지만, 강력한 추진력으로 ♣유명한 작가가 됩니다.
<안데르센>의 동화중에 <미운 오리 새끼>가 있습니다. <백조>새끼는 ♣오리 새끼
틈에서 <왕따를 당하며 자라는 자신>을 <미운 오리 새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그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은 오리와 비교할수 없는
존귀한 <아름다운> ♣백조였던 것을 알게 되고, 크게 기뻐한다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좋다 나쁘다를 떠나 ♣자기와 다르면 미워합니다. 미워하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아름다운 백조>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고후.5:17),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10월 23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함성을 울렸던, <서울 월드컵 경기장>
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최한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보다 더한 열기였습니다. <백조>들, ♣택함받은 백성들의
예배 찬양을 하나님이 기뻐하셨습니다. 어린 외손자 현성이도 함께 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베드로전서.2:9)
◆.사진- ①.②.<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회에 참석했다.(*09.10.23)
③.월드컵 경기장 난간에서, 아내와 외손자와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④.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목사님. ⑤⑥.기도회場(경기장)의 전체 모습~.
⑦.서울의 쓰레기장 이었던 난지도~, 지금은 우람한 <월드컵 경기장>의 외곽 모습~.
첫댓글 성숙한 사람은 입장을 달리해서 보는 눈이 있다고 하시는 말씀, 맞습니다. 우리는 언제 박목사님 같은 칼럼으로 주위를 기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박목사님은 칼럼으로 저는 좋은 사진감으로 즐거움을 주는 기쁨을 간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목회 사역을 하게 하신것은 큰 축복 이겠지요 우리들은 백조 이상으로 자부심을 갖여도 되겠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백조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과 다르다고 미워하지만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 딸입니다.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목사님 스크랩해갑니다.
백조라는 자부심을 불어 넣어주시니 감사 합니다 저도 스크렙도 해갑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백조임은 틀림 없습니다.
★.박태원목사 "개인 카페"로 스크랩 해서, 옮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