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들의 말과 행동이 하늘과 땅에 그려지고 울리어 나가나니, 너희들 서로간에 상극을 짓지 말고 또 망언을 하지 마라. 그리하여 네가 스스로 너를 이겨야 참으로 승리한 자가 되나니, 이로써 문을 크게 열고 너를 영접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8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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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말을 많이 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달리 만듭니다. 어떤 의미의 글을 많이 쓰느냐가 그 사람의 운명을 바꿔 놓습니다. 어떤 모습의 행동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운수를 좌우합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는 마음의 자취입니다. 마음이 말과 글을 만들어내고 손발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말과 글에 그 사람의 마음이 담기고, 행동에 그 사람의 마음이 깃듭니다.
내가 한 말, 내가 쓴 글, 내가 움직인 행동은 내 마음의 표현이자 자취입니다. 말과 글과 행동으로 남에게 내 마음을 전하지만, 정작 내 마음을 남의 마음에 전달하기 전에 내 마음에 깊숙히 먼저 새겨지고, 말글과 행실이 하늘에 침을 뱉는 것과 같이 내게로 돌아옵니다.
첫댓글 "악장제거무비초(惡將除去無非草)요, 호취간래총시화(好取看來總是花)니라.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는 마음의 자취라. 말을 좋게 하면 복이 되어 점점 큰 복이 이루어 내 몸에 이르고, 말을 나쁘게 하면 재앙이 되어 점점 큰 재앙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나니라." (대순전경 p102) - 내 말 글과 행실로 내 업을 짓고, 내 인생을 만들고, 인연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