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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생각을 받아들일지 안받아 들일지는 본인들의 주관적인 몫입니다.
일부 견해를 보면 논증의 기초적인 방법도 결여된채 일부 사실을 들먹이며 폭락을 운운하더군요,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알고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우선아닐까요?
기본적인건 다들 아시고 생각좀 해보시라고 시간좀 내봤습니다. 윗 글은 주관적인 생각은 가급적 배제하고, 사실에 입각하여 인과관계를 확인해보고, 그것이 과연 한국 경제 상황에 매칭이 될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서술하였습니다.
좋은글 맞습니다.
밑에 댓글에도 달았던 것처럼 일본과 우리나라는 틀린게 9가지지만 비슷한 1가지의 점만 부각시키며 폭락할 거라며 그런 논리를 펼치며 그거로 밥벌어 먹고 살아가죠...
공식적인자리에서 화폐개혁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절대 쉽게 보고 넘길일이 아닌데.. 부동산카페인데 그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사람은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다고 하더니 딱 그 모양세 입니다..국 내외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일본의 22년 전과 거의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하는데도 아니라고 하시니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미국 금리 올라가면 환율 오르는건 거의 상식에 가까운데도 아니라고 하시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남들이 yes 할때 no를 할수 있는 용기는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런글이라도 힘들게 올려 주신거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판단은 본인 몫이죠.. 사실 저도 부동산이 올라줘야 재미를 보는 쪽에 속합니다..
미국이 금리올리면 과연 기껏해야 얼마나 올릴까요?
아주 미미한 수준일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은 미국도 금리인상에 상당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기업부체 가계부체에 부담을 안고 있기때문에 세계경제는 금리정책이 아니라
내수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비전으로 삼고 내수 활성화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하기위한
노력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한다고 해서 한국도 그에 따른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한국은 초상집이나
다름없습니다.
내수 침체란 말이 무색할정도 내수사망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의 가계부체증가 주된 이유는 주거안정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이미 계산된 사안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채무라고 인식하지만 초저금리 시대에는 예금금리가 낮기때문에
서민경제는 예금금리 이윤보다 안정된 주거비 감소로 대신 한다는 명분과 부동산 활성화로
산업전반을 안정시키고 더블어 일자리 감소로 인한 사회 불안리스크 줄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부동산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건설산업과 금융은 국가 경제에 미치는 모든 산업에서 핵심이자
중심을 담당하고있습니다.
기존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 깜짝 놀랄껍니다. 2004년도는 1프로에서 4프로 넘게 올리는데 2년 걸렸네요..이것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씀 하신다면 전 할말이 없습니다
2004년도에는 선진국 어느 나라든 지금보다 금리가 월등이 높은 상황이었고 내수침체를
걱정할만큼 세계경제가 위축된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인 초저금리 유지와 내수침체에 따른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격고있는 현재와
과거 2004년을 비교 분석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우연히 읽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 정확한 논리입니다.
저도 일본과 우리나라와는 근본적인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통화를 기축통화로 하려는 것을 보며 유럽과 일본이 거의 강제적인 프라자 합의가 발단으로 일본 경제는 장기 저성장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게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총통화량(M2)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죠. 매년 돈을 새롭게 찍어냅니다. 이중 1/3은 부동산, 나머지는 주식이나, 산업전반에 걸쳐 투자가 될겁니다. 총 통화량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도 올라가게 되겠죠.
물론 꼬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가격 조정을 거치면서 올라가면서 소폭 하락 ->조정 -> 상향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의 정권교체 주기나, 주글러 파동등에 따라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겁니다.
그리고 미국금리를 함부로 한번에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08년 금융위기 후 어떻게 경제 부양을 시켰는데 금리를 한방에 올려서 경제를 이전 수준으로 만들 수 없다는 말이죠. 금리는 서서히 올리겠죠.
아마도 이번 금리 동결도 중국의 경착륙을 고려 했을 겁니다.
꼬생님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제가 좀 판단하기 어려운부분이 주글러 파동으로 보았을때 경기 정점에서 하향으로 변하는 시점이 18년 전후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바마 정권 교체가 17년 상반기 이기 때문에..분명 통화량을 늘려 경기 부양을 할거라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보면 18년 부터가 다시 경제가 상승기조로 가겠죠?
주글러 파동하고 정권교체주기설하고 시기 간계가 좀 간극이 있어 보입니다 이 부분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칼리파
올해안으로 미국 금리인상은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악영향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아이엠에프 이후 외환보유고도 많이 채워놨지만 또 국가채무는 더 엄청나죠.
전문가들도 대부분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라고 합니다.
그들이 왜 그럴까요? 부동산 내려가면 그들에게 득 될께 있어서 그럴까요?
그만큼 현 사정이 안좋은 겁니다. 몇일전 명견만리에 전문가(교수)가 나와서 중국경제위기 대두론에 대해 강연을 했는데 못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그리고 베이비부머 세대편도 추천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제 구조와 닮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예상하네 아니네 등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정부에선 한치앞도 내다보지 않고 서민들 등만 떠민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단순 경제 논리로만 접근한다면 부동산(아파트) 폭락은 수순일 뿐입니다. 그럴만한 요인들이 너무나 많죠. 그런 리스크를 안고 베팅하라 마라.. 누가 그렇게 떠들 수 있을까요?
까놓고 얘기하서 오르면 얼마나 오르겠습니까? 이럴때는 시간을 갖고 관망해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죠. 여러 의견들 귀기울여 잘 들어보시고 판단은 언제나 본인의 몫인거쥬~
다양한 관점에서 경제현상을 분석하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다만, 염려되는 것이 여준아빠님이 말씀 하신것과 같이 솔직히 저는 두렵습니다, 어느 날 갑자가 팔고 싶어도 못 팔고서 고스란히 높은 이자를 부담하는 제 2의 IMF 사태가 도래할 까봐!!!,,
우리나라 경제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정책 당국의 허황된 소리를 믿었다가 한번 되게 당해서 죽을까 고민했던 일이 있어서지요,,,아파트 시장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 보겠습니다. 향후 1년 은 상승, 2년째는 보합, 3년째는 하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당진 한곳만의 시장을 보며 분석하지 않습니다. 용인 한숲을 보면서 왜 대림에서 그런 선택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니, 6800세대 한꺼번에 분양하고서 미분양 1년 끌고 가더라도 지금이 아니면 분양을 하지 못할까봐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급이 넘쳐납니다. 준공시까지 2.6년 이상 걸리니까. 3년후를 하락의 시발점으로..
작성자 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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