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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주와 합주-실내악 Divertimento No.17 in D major, K.334
john 추천 6 조회 154 14.06.18 06:3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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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8 10:40

    첫댓글 이 청명한 새 아침,
    날 찬 제비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나르며
    환희에 젖어 노래하는 듯...

    싱그러운 바람도
    길을 비켜주며 뒤를 따를 뿐...

    온 하늘이
    새 아침의 맑은 햇살에
    제비의 끝없는 비상에,
    지저귀며 맴도는 고운 춤에
    마냥 황홀하여 눈이 부십니다.

    모차르트가 반짝이는 하얀 이를 드러내며
    맑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하늘에 큼지막하게 떠 있습니다.^^

  • 14.06.18 10:40

    상큼하고 맑은 마음,
    모차르트가
    아니, 좋은 님이 주신 이 아침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저도 맑고 환하게 웃습니다.
    모차르트처럼...^^

    좋은 날...이셔요~. 좋은 님.^^

  • 14.06.19 19:25

    @songbird 집 현관에 제비새끼 다섯마리
    맨날 입을 짝짝 멀리고 먹이를 받아먹더니
    드디어 어제부터 한두마리씩 전선줄에 날아가 앉았다가
    되돌아 오기를 되풀이 합니다. 아마도 곧 집을 떠날듯..
    디베르티멘토같이 경쾌하고 멋진 세상이지요.

  • 14.06.20 00:26

    @휫바람새

    누구신가요?^^
    정말.... 누구신가요?^^

    잊으신 줄 알았지요.
    뭍을 떠나시더니
    섬 사랑,
    섬 생활에 푸욱 빠져서 모두 잊으신 줄 알았지요.

    휫바람새 님.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
    과연 안녕하셨네요~.^^

    고운 제비들과 친구하며
    자연 속에서 자연처럼 누리시는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는...^^

    멋진 세상!

    그렇게 노래할 수 있다는 건
    크나큰 행복이지요.^^

    가득한 축하 올립니다.
    듣는 마음도 기쁨이고요.^^

    제비들의 지저귐이
    끝이 없는 밤입니다, 덕분에...

    반가운 마음과 함께...^^

  • 15.03.25 21:29

    희유곡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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