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인라인전용로에서 아침을 시작한다.
아침 6시에 도착해서^
준비운동과 스켓을 신고나면 06시10분..
겨우내 녹슨 몸을 추스리며 강쪽으로 미끄러진다.
흐르는 물처럼..
스켓에 몸을 싣고 4.5키로를 1바퀴 돌고나면 몸이 풀리고
2바퀴를 돌고나면 땀이 맺힌다.
봄날 아침!
전용로에서의 인라인스케이팅으로
전날밤의 숙취와
일상의 스트레스는 말끔히 날아 가고 상큼한 새 기운이 충전된다.
전용로 옆에 심어진 벚꽃나무들이
10년후에는 더 멋진 장관을 보여줄텐데......^^
첫댓글 인라인스케이팅이 끝난 후 목욕탕의 뜨거운물에 푹 들어가면^
시원 하답니다...ㅎㅎ
저도 그렇게 하고픈 마음이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내여^^...
와`~ 아침마다 끊임 없는 운동 멋지네요
앉아있는 저분은 상섭형님 포스이신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