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바라보자

[주성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를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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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게는 무수한 장애물과 얽매이기 쉬운 죄악에도 불구하고
저 안식에로 들어가야 한다는(히11:15-16) 목표가 있기에
저자는 앞서 언급한, 신앙 선조들을 본받아 우리가 오로지
소망과 인내함으로 신앙의 경주에만 일로 매진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행여 힘들고 고통스러워 낙심이 될 때에는
우리를 위해 친히 고난당하시고 이제는 하늘 보좌에서
우리를 지며 보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새 힘을 얻을 것을 권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