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에서 내려다본 강 입니다
얼어 있고요 그런데 아마도 바람들이 놀다간 자리 인것 같습니다

꼭 현지인 에게 물어 보리라 했으나. 깜박~
저는 바람 길이라 생각 합니다
단양분!~가르처 주세요~ 많이 궁금......

숙소에서 멀리 골짜기로 사라지는 저 산길 에 매료되어
단양 을 떠나 오는길 저길을 구비구비 들어 가 보왔습니다

도담 삼봉 에 왔습니다
자리 펴 진 김에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다.
이 까페 에
애정을 가지고 가꾸시고
보아주십시요

시샘 난 본처 가 쌩~ 돌아 앉아 있습니다

이것은 세워서 찍은 그대로 보여 드립니다. 단양 한번 더 가 보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

물에 비추인 삼봉이 예뻐서 찍은 그대로 올렸습니다

요즈음 사극에서 삼봉 전도전.
그분 이 걸어가는 꼿꼿한 선비정신.그 길이 올바른 길인데. 시기 질투로 시련이 옵니다

고려가 망해가는 것을 안타까워 했고
조선 개국에 애를 쏟고 개혁 정치를 꿈 꾸지만 억울한 유배 또 유배..

아래 그림은
여기서 호를 따 삼봉이라 하셨답니다

ㅇ

삼봉 정도전 선생님....

억년을 강물 흘려 보낸후
건져낸 자연석

도담 삼봉에서 200m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에 무지개 석문 이 나타 납니다

산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제는 숙소로 향합니다
1월 중순인데 크리스마스 트리 예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명 리조트 13층
찾아 갑니다

얼어 붙은 강을 바라보는 전경이 아름 다웠습니다

장식들을 아름답게 곳곳에 꾸며 놓았습니다

흡족한 숙소에서 3일 을 머물 것입니다

어두워 지자
조명이 켜 집니다

낮에 가 본 도담 삼봉 앞에 강 바닥에서 건져올린 자연석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억년을 갈기고 깍이우고 남은 아름다움

내일 한번더 보리라

해가 산 허리로 넘가면서 어두움을 불러옵니다

잠 자고 이른 아침에
반가운 손님들이 인사하러 와서 구륵~ 구륵~ 합니다
고마워서 무엇이던 먹을것 주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익숙한 몸 짓입니다
이집에서 음식준다 하고 알려 주었나 봅니다.떼로 몰려옵니다
다먹곤 이내 사라집니다

밖을 내어다 보니 이집 저집 집집이 방문하고 다니 드군요

이들의 아침 일과인듯 합니다
아침 식사때 아니면 방문 해도 사람이 없으니 이때 잘먹어 두어야 하루가 든든 하겠지요

내가 아주
수타 자장을 즐겨먹어 관심 있게 둘러보는데
리조트 주변에 중식당을 발견하고 두번째 날 관광후 식사하러 갔습니다
리조트 에서 우측으로 첫번째 골목 10m올라가면 손면 중식당 입니다

면을 뽑고 있습니다

짜장 둘

짬봉 둘.
아주 잘왔다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 감사한것은

난로 위에 끓이는 물입니다
도라지 양파 한약제 등 여섯가지 를 넣고 끓여
쌀쌀한 날씨에 감기예방 된다며 더 드시라 더 드시라 배려 하십니다

삼일 동안 두끼를 이집에서 식사 즐겼습니다
첫댓글 많은 사진에 안내까지 하시면서, 긴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알차게 여행하시고,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길이라고 하셨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단양 산골 마을은 한 폭의 그림 같고, 도담삼봉이며. 삼봉 정도전 시비 또한 물결처럼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세워 놓으신 도담삼봉이 절벽처럼 새롭게 느껴집니다. 수억 년 바위, 무지개 석문, 대명리조트의 비둘기와 트리도 아주 예쁩니다.
구경 끝에 손자장과 짬뽕까지, 제가 여행을 하고 온 듯, 글로 쓰자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회장님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격려 주시는 행복님
독수리 타법으로 없는 글솜씨로 오렌시간 꼼지락 거립니다 완성시켜 놓고보면 뛰어 쓰기 맟춤법 틀린것 있어도
대충 통과하고 또 모르고 자리 뜨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되었다 하면 곧장 자리 뜹니다 지겹기도 하고 피곤을 느끼고
행복님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시 보려고 또 왔습니다. 제가 언젠가 사진 전시를 하셔도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지요.
이번 사진은 예쁜 사진이 많아서, 고운 추억과 함께, 시집 내실 때 삽화를 하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봐도 아주 멋진 사진입니다. 감사한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네 이번사진 찍는동안 아쉬었던 것이 빛이 흐린 날이 많았습니다
추억은 될지언정. 네 고맙습니다.
도담삼봉,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올려주신 사진 보고 반가웠습니다.
저도 부모님과 오빠랑 다녀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