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가습기 만들기 요즘 부쩍 건조해진 집안의 공기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가습기의 사용을 피하는 가정이 많이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건조한 겨울 내내 가습기 없이 보내자니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오늘은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방법 을 알아볼께요.
일반 가습기의 경우 위생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목감기 등의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연 가습기를 사용하면 구입비용도 따로 없이 만들기도 간편하고
위생의 걱정이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죠.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방법 천연 가습기 만들기 1 집 안에 빨래 널기
가장 쉬우면서도 잘 알려진 가습 효과를 내는것은 빨래를 집 안에 널어놓고 말리는 것입니다. 젖은 빨래 속 수분이 실내공기 중으로 습기를 옮겨 빨래가 마르면서 실내공기 습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합니다. 수건이나 얇은 이불을 적셔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짜서 널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이 방법은 별다른 준비 없이 실생활 중에서 가습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편리하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이 방법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 가습기 만들기 2 달걀 껍질 천연 가습기
밥반찬 만들 때 자주 사용하는 달걀을 사용하고 남은 달걀 껍질로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걀 위아래 부분에 구멍을 뚫어 달걀 안의 내용물을 모두 빼내고 깨끗이 헹군 다음
물이 든 유리병에 넣어두면 달걀로 만든 달걀가습기가 됩니다. 달걀 껍질이 숨을 쉬면서 습기를 뿜어내기 때문에 가습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달걀가습기를 거실에 놓아두면 가습기 효과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습니다. 천연 가습기 만들기 3 양초 천연 가습기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켜두는 것은 집 안의 습기 및 나쁜 냄새를 제거해줍니다.
양초는 집 안의 잡냄새를 잡아주고 공기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에 조금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향초를 켜보세요.
그러면 은은한 아로마 향으로 기분 전화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한, 물을 담은 용기에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넣고 물에 뜨는 향초를 띄우면
촛불이 타면서 수분을 졸절해서 공기정화 효과를 더해줍니다. 천연 가습기 만들기 4 수생식물 천연 가습기
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집 안에 작은 연못을 만들면 집안의 습도를 높여서 천연 가습기 역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예뻐서 멋진 인테리어 장식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만 있으면 잘 자라는 수생식물로는 나비란, 개운죽, 물토란, 물채송화, 부레옥잠, 물개구리밥, 물옥잠화 등이 있답니다. 수생식물은 물 위에 떠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투명하고 넓은 수조나 화병에 물을
채우고 띄우기만 하면 손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참숯 조각이나 맥반석 등을 넣어두면 오랫동안 깨끗한 물을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천연 가습기 만들기 4 수생식물 천연 가습기
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집 안에 작은 연못을 만들면 집안의 습도를 높여서 천연 가습기 역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예뻐서 멋진 인테리어 장식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만 있으면 잘 자라는 수생식물로는 나비란, 개운죽, 물토란, 물채송화, 부레옥잠, 물개구리밥, 물옥잠화 등이 있답니다. 수생식물은 물 위에 떠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투명하고 넓은 수조나 화병에 물을
채우고 띄우기만 하면 손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참숯 조각이나 맥반석 등을 넣어두면 오랫동안 깨끗한 물을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천연 가습기 만들기 6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에 좋은 숯 가습기
숯이 공기 정화 및 가습효과에 좋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상식이죠? 깨끗한 유리 볼에 식힌 물을 반 정도 채우고 숯을 담가서 주방이나 침실, 현관 등에 두면 실내 가습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긴 아래쪽 숯이 물을 빨아들이고 물 밖으로 드러난 쪽 숯이 건조한 공기에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숯에 있는 수만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건조한 공기가 흐르면서 필터가 되어서 공기를 정화해줍니다.
천연 가습기 만들기 7 솔방울 천연 가습기
숯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솔방울 천연 가습기도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솔방울 5~6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두고 벌어졌던 솔방울 비늘이 모두 입을 다물어 봉우리처럼 변해질 때까지 물에 담가서 놓아 둡니다. 건져낸 솔방울을 그릇에 담아 건조한 곳에 놓아두면 솔방울이 머금었던 수분을
뿜어내며 가습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