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얘기 저얘기 13, 싼게 비지떡,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6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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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613번에 도착하여
‘이얘기 저얘기 13, 싼게 비지떡’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613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If you pay peanuts, you get monkeys'
요즘 좀 죄송한 생각이 드는 것은 저도 모르게 점점 어렵게
영어여행을 끌어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미 영어를 곧잘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저의 영어여행천리길에
관심을 가질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말하자면 기초나 중급영어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닌가 생각되어 다시 좀 쉬운 영어에 초점을 두어야 겠다고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뭐 잘난 것은 하나도 없지만 그저 무지막지하게 영어를
하다 보니 좀 외골수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영어속담에
If you pay peanuts, you get monkeys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땅콩을 지불하면 원숭이들을 얻게 된다’는 말로서
싸구려 임금을 주면 못쓸 사람만 얻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어속담도 있습니다.
There's no such things as free lunch.
‘공짜 점심 같은 그런 것들은 없다’라는 표현으로서
세상에 점심 한 그릇이라도 산다면 뭔가 그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글쎄요 꼭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작은 것이라도
남에게 신세를 끼치느니 차라리 남에게 도움을 주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아마도 공기나 물, 햇볕 뭐 그런 것들은 하늘이 주시는 축복으로
돈 한푼 안 들이고도 얼마든지 얻는 귀한 선물이지만 욕심 많은
사람들이 주는 싸구려나 공짜는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2월 27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흥미롭게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