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가 정광옥씨(사진)가 제8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오체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최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자 흘림 봉서 판본체 서간체 등 다섯가지 서체로 능숙한 한글서예를 선보여 1,605점의 출품작 중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오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그녀는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한글에서 입선의 영예를 안아 다음달 15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춘천에서 활동 중인 정씨는 충효예강원학생휘호대회 운영위원장과 강원여성예술인협회 서예분과 이사를 맡고 있다.
첫댓글 좋은 일 있으셨군요~~~축하 드립니다!
언제 오셔다 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