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 김태정
[조운파 작사, 방기남 작곡·편곡]
떠나는 사람들
보내는 사람들
손을 흔들 때
기적은 또 울고
돌아온 사람도
기다린 사람도
서로 만나서
어울려 또 가네
부르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에
내 목소리
들리지 않고
해는 기울어
끝없는 길 위에
노을빛 그림자
나를 남기고
세월은 또 가네
지난 4월20일 카페10주년 기념 정모때(양천구 어개인라이부) 김태정님께 이곡을 부탁 했었지만 준비가 안되어서 듣지를 못했습니다. 라이브로 꼭 듣고 싶은 곡이 " 역 " " 나는 꽃이 아닙니다 " " 백지로 보낸 편지 " 입니다. 다음에는 꼭 듣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사랑합니다 !!!
저 개인적으로도 참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려해도 반주가 없습니다. 김태정님이 가지고 있는 반주기에도 이 노래 '역'은 없고 '나는 꽃이 아닙니다'는 최근 새로히 만들어져 반주기의 신곡으로 편입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김태정님께서 많이 활동하다보면 많은 노래들을 노래 반주기 회사에서 만드는 날이 오겠지요. 그날까지 여러 회원님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평생애님 고맙습니다
태정님의 노래를 누구보다도 좋아하시는 대하리님 감성을 잘 알지요~
이쁘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에 저도 기차여행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엔 영...
밤기차를 타러가는 쓸쓸한 느낌! 갑자기 그 느낌 나도 느껴보고싶어지네요~
태정님 노래는 그냥 노래가 아니라
아픈 가슴 깊은 곳에서 물기처럼 스며 나오고 향기처럼 베어 나오는
영롱한 한숨, 한 잔의 독주..
그러니 듣는 제가 그냥 미쳐요...태정님 노래 그만~ 뚝~!!
ㅎㅎ 오래만에 들어보는 곰탱이님의 곡에 대한 해석!
가슴에 촥촥 감겨옵니다~
가슴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김태정님의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꽉 붙들어 맵니다.
특히 " 역 "은 듣는 이를 미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심하세요!
미치게 만드는 것이 이 곡 한곡뿐이 아니거든요~
아뭏튼 태정님 음악들을 땐 조심해야합니다~ㅎㅎ
태정누님 이쯤해서 한정거장 쉬고 가시죠..
답십리쪽에 강승모님 콘서트 포스터도 붙어 있던데..
너무 달리지만 마시고 이번역에 한번 쉬어 가세요.. 뵙고 싶네요.. 너무도
이번 강승모씨 콘서트에는 태정님이 함께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태정님도 어느정도 여건이 되시면 단독콘서트 한번 하셔야겠지요.
그날이 올때까지 한우님이랑 회원님들 모두가 열심히 응원합시다~
아따..이노래는 언제 올려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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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집 컴터로 들을랑게 노래가 안 나와분디 어찌야쓰까잉
새로 장만하신 스마트폰으로 들어보세요~ ^^
그려도 안되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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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S4라 그런가
노트북으로 들응게로 잘 되네요..
지난 4월20일 카페10주년 기념 정모때(양천구 어개인라이부) 김태정님께 이곡을 부탁 했었지만 준비가 안되어서 듣지를 못했습니다.
라이브로 꼭 듣고 싶은 곡이 " 역 " " 나는 꽃이 아닙니다 " " 백지로 보낸 편지 " 입니다.
다음에는 꼭 듣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사랑합니다 !!!
저 개인적으로도 참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려해도 반주가 없습니다.
김태정님이 가지고 있는 반주기에도 이 노래 '역'은 없고
'나는 꽃이 아닙니다'는 최근 새로히 만들어져 반주기의 신곡으로 편입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김태정님께서 많이 활동하다보면 많은 노래들을 노래 반주기 회사에서 만드는 날이 오겠지요.
그날까지 여러 회원님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