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종한 민들레 씨앗을
샐러드 용으로 종자개량된 단델리온입니다.
민들레는 일년 중 어느 때든지 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 피기 전의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서 '포공영'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른 봄에 채취한 민들레의 어린 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사용됩니다. 말리지 않고 갓 캐온 그대로를 끓여도 무방합니다.
오랜 기간 장복하려면 말려서 저장하는 것이 좋겠지요.
외국에서도 민들레에 대한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허브차로 또는 건강식품으로 많이 상용됩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들레는 토종과 외국종 그리고 교배종이 있으나 약성은 흰민들레를 최고로 쳐줍니다.
하지만 약성이 좋다해서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바람에 토종민들레가 씨가 말라갈 지경이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식용이거나 약용으로 사용하려거든 반드시 씨앗을 받아 재배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민들레의 학명은 Taraxacum mongolicum입니다.
해열, 소염, 이뇨, 건위작용이 있습니다.민간요법으로는 최유제로 사용되는데 이는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하얀 젖과 비슷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습니다.
1.민들레의 생잎을 계속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2. 더불어 변비 해소에도 좋고요.
3. 민들레 뿌리와 잎으로 만든 즙에 당근즙, 무청즙을 혼합해서 꾸준히 마시면 척추와 골질환, 치조농루, 충치가 예방됩니다.
4. 실핏줄이 잘 터지거나 피부가 너무 연약한 붉은 피부에는 민들레 팩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민들레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어 해초가루와 영양크림을 섞어 젤 상태로 만들어 얼굴에 팩을 한 후 30분 후 세안합니다.
현대에 밝혀진 민들레의 성분은 .
비타민H(비오틴), 콜린, 글루텐, 검, 이노시톨, 이눌린,
철분, 락트피크린, 리놀렌산, 마그네슘, 나이아신, PABA,
인, 칼륨, 단백질, 레신, 황, 아연,비타민 A,B1, B2, B5, B6, B9, B12, C, E, P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밝혀진 효능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혈액순환 개선,
담즙 생성 증가,
이뇨제,
위장과 신장에 도움,
빈혈, 통풍, 류머티즘,
간질환,
변비,
유방의 종양,
노화 방지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민들레를 뿌리 그늘에서 말린 것 30~40g에 물 1.5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을 치료함.
파뿌리 넣은 민들레 차는~ 1년동안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신다.
다음은 작년에 조사한 민들레에 관한 정보이다.
민들레의 약성...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독이 없으며 간, 위에 좋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어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민들레는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강하다.
민들레는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
민들레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은...
- 열독을 풀고(해열제), 종기를 삭이며, 위를 튼튼하게 하는(건위제) 약재로 쓴다.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위장보호)제.
-여성의 유방염증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흰머리를 검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밑줄쫙!!! 중요!!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식도염,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 효과.
-민들레 뿌리에 든 콜린은 간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간염.간경화.담석,황달 증세를 치료한다.
-당뇨병 치료에도 유용하다;동물실험에선 이눌린이란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뿌리를 고혈압 치료에 이용해 왔다; 이 혈압강하 성분은 만니톨이다.
민들레의 쉬운 활용법...
민들레는 버릴 게 없다!
-이른봄 어린 것을 뿌리째 캐내 무쳐 먹거나 상추쌈에 곁들이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꽃은 봄에 따서 향취가 독특한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는다.
민들레 커피 :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다. 카페인이 없으며 몸에 좋은 차다.
-황설탕과 민들레잎을 넣어 효소를 만든후 액기스를 걸러 유리병,항아리에 저장, 일년내 차로 즐긴다.
-민들레를 오래 보관하려면 잎은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시거나 햇볕에 말려서 보관한다.
민들레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잎은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잎에 든 베타 카로틴은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성인병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민들레(포공영)에 망간성분이 102-332.83ppm 들어있어 체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눌린 팔미틴 세로친 등의 성분은 열을 내려 독을 풀며 뭉친 기를 흩어지게 한다.
민들레의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 C는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도와준다. 뼈.치아 건강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슘 함량도 100g당 108㎎에 달한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제법 들어 있다.
잎을 먹으면 소변 보기가 쉬워진다; 약국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배출시키지 않는다.
주의: 길가나 고속도로 주변에서 자란 것은 납이나 자동차 배기 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고
정원에서 자생한것도 제초제가 잔류해 있을 수 있으니...봄부터~가을중에 민들레 씨앗을 받아다가 화분에 뿌려두고
민들레가 자라는대로 채취를 하여서 먹으면 무공해 약초쌈을 먹을수 있다.
첫댓글 공부 잘 하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잘~~숙지 하고 갑니다....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