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글동네2002 문우회원님및 글동네회원님들께 알립니다. 설명절이 지난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세월 참 야속하게 빠르다는 생각에 잠시 우울해집니다. 앞으로 몇년이나 모여서 그리운 얼굴들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문학을 논하면서 웃으며 즐거운 날을 만날까요! 또한 언제까지 나를 그리워들 하고 이렇게 불러줄까요 나이든 나를 말입니다. 그런 슬픈 훗날을 생각 하면 누구든지 불러주기만 하면 악착같이 뛰어 나가야지 그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문우회원님들, 글동네2002 춘계모임 날짜가 가까스로 잡혔습니다 어찌나 개인 사정과 개인적인 볼일들이 있다고 잡은 일정을 거부 하시는지 ㅠ 원하시는 날짜가 엇갈리려서 제 속이 완전 새까맣게 다 타는지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3월 12일 목요일 저녁6시 30분 방이동역 4번출구 앞으로 걸어서 200미터? 김영희 통태찜. 문우회원 및 글동네회원님들 꼭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늘 애 많이 쓰시네요
그 덕으로 모임이 유지 되는것이겠지요
기다려 지네요 반가운 분들 뵐 생각에...
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번엔 꼭 뵙기를 긴절히... 총총히
좋은 모임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산소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