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님의 메주 만들기를 올려봅니다.
고흥두원 풍류에서 우리 외숙모님이 직접재배해서 수확하신 메주콩을
여수 우리집에 가져와서 선별하고 물에불려 놓았다가
옥탑방 연탄보일러 화덕에 올려서 삶아가지고 두터운 비닐주머니 속에넣어
발로밟아 으깬다음 손으로 다둑다둑 만들어서 미리 깔아놓은 볏집위에 놓았다가
굳은담에 볏집으로 정성껏 댕기머리를 따서 숙성중 입니다.
연탄불을 때니 따뜻한 방안온도로 메주가 숙성이 잘 될것 같습니다.
요즘에 직접가꾼 배추를 수확해서 김장하고
이어서 메주쑤고 ~
일년 먹거리 준비하느라 울~마님 허리가 휘어집니다.
웰빙 식단을 준비하는 우리 마님.사랑합니다!~~~
첫댓글 메주를 이쁘게역어 노으셨네요 ㅎㅎ
애쓰셨어요~ ~^^
네~메주를 해마다 이렇게 만들어서 간장과 된장이 생겨납니다.
애쓴만큼 맛도 좋았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덕분에 가족들이 맛난 된장 간장 드시겠어요^^
네~된장이 맛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지기님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이쁘게 딴 짚이 보기좋아요~~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주가 예술이네요.^^
우리 장모님께서 옛날에 만드시던것을 보고 배웠답나다.
감사합니다...
누가 못생긴 사람들에게 메주같다고 하는지..... 저런 메주를 보면 그런말 못하겠는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저 메주로 담근 간장, 된장, 무지 맛있을것 같네요.
수고하셨네요.
네~그럴까요?.
정성들인 만큼이나 간장 된장이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게도 만드셨네요.
지난번 선진지 견학가서 몇십년 만에 만들어 본 메주!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