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이 저의 인격을 확실히 찾아 알아야 우주간에 자기가 실지로 있는 것일 진대, 하물며 너의 인생까지 버리고 다른 타물에 있다고 의지하랴." 또 가라사대 "옥경(玉京)이란 비밀한 속에 있지 않으니, 그 규모를 네 눈앞에 열어 보이리라. 이제 신비속에서 깊숙히 두어둔 옥경의 비밀한 세계를 밝혀 천하에 널리 공개하려 하니라." 또 가라사대 "선경의 자물쇠를 너희들이 붙잡고 있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1-332)
@ 어느날 공사를 보시려 하실세,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는 소수의 편리를 위하여 천지의 규범을 정하지 않느니라. 누가 능히 이 큰 운도를 거슬릴 수 있으리요. 너희들은 천지대세에 항거하면서 다른 후광을 찾으려 하지 말고, 너에게 있는 광명을 발휘함이 옳으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6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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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으면 남도 없고 세상도 없습니다. 내가 살아있기에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내가 존재하기에 세상가치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내 모습이 남과 소통하는 관계의 양과 질을 결정하고 세상과 교류하는 폭과 넓이를 좌우합니다. 나를 다듬질하고 승화시키면 남들과의 관계변화가 시작됩니다.
인간은 천지의 진액이자 우주의 열매입니다. 인간의 성공에 천지의 성공이 달렸고 인간의 깨침에 우주의 발전이 달렸습니다. 천지도 인간을 기다려 천지의 운수를 열어갑니다. 우리의 나가 모여 나의 우리가 되고 나의 우리가 모여 우리의 나가 됩니다. 내가 나를 깨치고 밝혀 홀로서기하여 열매맺는 인간추수기에 나의 나에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첫댓글 나의본성 참 나를 찿아 참 나와 하나가 되도록 닦아 나가야 합니다.누가 대신 찿아 주지도 닦아주지도 않습니다.마음을 닦는것은 스스로 해나가야 합니다.이제는 편협한 종교관념에서 벋어나 참나로 깨어날 때 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깨닫는 과정에 천주님을 만나고 단주를 만나고 태을로 직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