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짱입니다~~^^
3번째 이야기~^^ 그곳엔~~
출조 하루전에 스케즐이 결정되어
다시한번 부랴부랴 떠난곳~소양호~^^
겨울의 문턱인 입동이 지났죠
초겨울의 넘어서려는 날씨가~
이젠 낚시하기엔 ~
한계에 도전하는 ~
추위를 잘 이겨내고서도~
겨우 붕어를 만날수 있을까 말까한
그런 시점이죠......
혼자 출조해도 뭐그리 ~
챙겨야 할것들이 많던지요~
붕어야 만나면 좋구~
못보면 자연을 핑계삼아~
경치구경 잘했다~
좋은 공기 잘마시고 왔다~
그리 생각합니다~~^^
그럼 이야기 보따리 풀어볼까요~~~^^
위사진은 민대장님 조과입니다~^^
새벽에 일이 끝나서~
바로 출발합니다~
피곤을 둘째치고 ~
붕어랑 데이트 할 생각에~~^^
배수도 상당히 많이되었네요~
상황은 최악이라 설정하고~
편하게 즐기다 오렵니다~^^
혼자 낚시하는데~
뭔 짐이 이렇게 많은지........
안개가 걷히고~
시야가 펑 트이네요~~^^
가슴마져도 시원하네요~^^
뱃터는 점점 멀어지고~~
아주 멀리 드가보렵니다~~^^
중간골 상당히 길죠~~~^^
포인트는 널려있고~~
해보구 싶은건 많고 ㅎㅎㅎ
자~~셋팅 스타트~~~^^
날씨는 소양호 와본중에~
최고로 좋은듯 싶어요~~
정면 직벽에서도~
언제 한번 해보구 말겁니다~~^^
이건 붕어밥~~^^
이건 내밥ㅎㅎㅎㅎ
제께 더 ~
맛없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ㅎ
저 산마루뒤에 이쁜처자가 있겠죠~
잠시지만 즐거운 생각을 또 해봅니다~
한봉지 한번에 다 털어서~~~^^
숙성중~~
1:::0.8 비율입니다~~^^
떡밥은 사용하면서~
상황에 맞춰서 몇번을 조정했답니다^^
이번엔~
솔리드 톱 대략 10푼정도?
민대장님과~
젊은 사장님~
저에게 차한잔하러 오셔서~
박카스 드렸습니다~^^
잠시 이야기도하고 가시는 길입니다~^^
보팅 꿀렁임을 줄여주는 장치?~
보팅 내부입니다~
액션사장님 보시면~
기겁을 하실텐데~
낚시에 집중하느라~
짐 정리하지도 못하구~
낚시에 열중했답니다~~~^^
뽈때 신품인것 같습니다 사용하기~
무진장 좋네요~
지난번에 나 고생하라구~
작은것 챙겨주시더만 ㅎㅎㅎ
왜 좋냐 하면요~
뽈때 하나길이가 1.5미터~
그러니 4개만 조립해도 6미터니
얼마나 편했는지 모릅니다~
보팅 설치시 시간단축 최고네요~^^
바람도 잔잔하고~
앗싸 붕어만 나오면 좋겠다 ~~~-^^
현재도 배수를 어찌나 하던지......
이번에 새로 제작한 BS18호~
솔리드탑~
마음에 쏙 듭니다~~^^
3호 먹이용
4호 집어용 바늘로 사용~~^^
24척 ~~~^^
9미터권 도전~~~^^
멋지지 않습니까~~^^
이순간이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한답니다~~^^
써치도 장착 끝~~
밤낚시 할 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봅니다~~
마자라고 하나요?
비슷비슷한것들이 많아서~^^
이제 해가 서산에 기울었네요~
곧 어두워지겠어요~~^^
블루길~
저한테 잡혀서~
화가 잔뜩났나봅니다~
모든 지느러미에 힘을 빡주고 있네욤~
X추 서듯이 말이죠ㅎㅎㅎ
안개때문에 빔이~^^
그래도 제눈엔 사진이 멋지기만 합니다~^^
애기붕어를 시작으로~~^^
열심히 찌를 째려봅니다~~^^
13시간 반을 밥을 주었건만~
조황은 그닥 좋은편은 아닌듯합니다~
누치라 그러나요?
우리동네에선 비슷한~
모레무지가 많은데~~^^
액션공방 사장님 작품입니다~
빵좋구~손맛도 좋았다는~~
이른새벽 안개가 자욱합니다~~^
그러나 한폭에 그림같습니다~^^
포인트마다 조과 차이가 크고요~
바닥 상태도 그렇구~
연안이나 보팅이나 마찬가지로~
그냥 붕어를 쉽게 볼수는 없습니다~~~~
열심히 밥질했는데도 안나오면~
그냥 자연이 주는데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받아들이는게~
다음번 낚시에 기대감을 더해주겠죠~^^
저는 그렇게 낚시합니다~^^
붕어 얼굴을 볼수도 있고
보면 좋겠지만~
못보면 어떻습니까ㅎ
다음이 또 있잖아요~^^
아쉬움이~~~항상 남는것이
낚시아닌가 싶습니다~~^^
액션공방사장님 최신장비입니다~
우리네는 소양호나 강원도에~
이사오기전까진 그림에 떡~@@
덕분에 항상 손맛까지 감사해요~
진정성이 있다는것이
이렇게 사람을 격하게 감동시켜주네요~
항상 낚시 친구이니까~
낚시야기에 인생사까지~
두루두루 보따리 풀어볼수있어서
행복합니다~
철수후 ~
아침에 건강식으로 ~
가장 가까운 맛집으로~~
나중에 가시거든~
이집서 식사 한번 꼭!!^~^해보세요~
집밥 내음새에 인심까지~
정말 끝내주었답니다~~~
1년이 넘었죠~
과천공인중개업하시는 백춘배사장님~
보트 풀셋으로 구입하셔서 전날~
들어오셨는데~
아침에야 인사드렸습니다~
올해 한갑이신데 ~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같이~
물가에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막걸리라도 보트에 한사발부어서
항상 안전하게 즐낚하시길 바래봅니다~^^
민대장님 올해 70세 되셨다죠
저도 그렇게 그때까지 낚시 할수있으려나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관리 잘하셔서~
물가생이에서 오늘처럼 또
우연히 인사드리겠습니다~
붕어 메운탕이든 찜이든~
맛나게 한번 해주실거죠~
베이스 캠프에 한번 찿아가겠습니다~^^
파닥님도 오다가다 가끔뵙다~
오늘에서야 밥한끼 했네요~
작년이죠 까만바람님과 출조했을때~
5짜가 넘는 대떡을 기록하셨죠~~^^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저는 너무맛있게 아침을
먹었답니다~
과천백사장님께서 선불로 ~
계산을 먼저하시는 바람에~
신세만.......
다음에 꼭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
이른아침에~
맛있는 밥상앞에서~
재미있는 수다와~
잠시지만~오븟하게~
행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낚시가 이런거죠~
누구나 나이를 떠나서~
서로 존중만해준다면~
물가생이에선 누구나 낚시친구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즐겁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를 잠깐쉬는 동안에~
저나름 좀더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가슴으로 이야기하는~
그런 낚시야기를 하고 싶은거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박카스짱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