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의 꿈
온통 우리 세상
차갑던 땅은
영양가 높은 구름 떡
조금 익어버린 공기는
맞춤의 생명수
화음 없는 합창속 에서
저마다 다른
봄 꿈 꾼다
지난해 만났던 존재인가
밭 담에 막힌 찬 바람아
아는 체 말라
우리끼리 재잘대는
새로운 언어
신세대 상징물 되어
따뜻한 봄 햇볕 비추면
꿈으로 변한다.
첫댓글 ㅎㅎㅎ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리다 추워서 움츠렸군요 ㅎㅎㅎ 만개하면 화려할것 같아요 ㅎ
누군가 광대나물의 이름을 지은 사람 마음을 알것같답니다.
첫댓글 ㅎㅎㅎ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리다 추워서 움츠렸군요 ㅎㅎㅎ 만개하면 화려할것 같아요 ㅎ
누군가 광대나물의 이름을 지은 사람 마음을 알것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