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驛)

[평생애]

역 / 김태정     
[조운파 작사, 방기남 작곡, 방기남 편곡]


떠나는 사람들
보내는 사람들
손을 흔들 때
기적은 또 울고
돌아온 사람도
기다린 사람도
서로 만나서
어울려 또 가네

부르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에
내 목소리
들리지 않고
해는 기울어
끝없는 길 위에
노을빛 그림자
나를 남기고
세월은 또 가네

[김해남]

이 존 노래를 듣다봉게로, 컴터가 안좋아서 못들을거 같은 약수맨션님, 주당님은 떠오르는건 머땜시일까요

[김해남]

회 얘기는 주당님이 먼저 꺼냈는디
모른척허고 넘어가분당게유

[대하리]

아! 노래와 배경이 죽인다 평생애님 고맙습니다

[김해남]

아따..고건 옛날 역 얘기지라잉
요샌 역 근처 갈일도 없더만

[김해남]

태클 걸 사람이라곤 약수맨션님빼끼 없응게로

[김해남]

흐미~ 그라고봉게 신발창 아직도 안왔시유.

[김해남]

특 제작 주문 들어갔내벼요
성질 급헌 사람은 숨 넘어가불겄당게요.

[그래도]

따사로운 봄볕이 흩어지고 휘날리는 꽃잎사이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평생애]

왜 요즈음은 멋진 노래 안들려주시나요?
듣고싶어요~ ^^

[그래도]

너무 많이 부족하기도 하구요ㅎㅎ.. 초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평생애님 올려주시는 노래들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

[곰탱이]

담담한 이별이 이리 어려울 줄..
예정된 이별이 이리 아플 줄..
봄꽃 피는 이 아름다운 지상에 떠나가는 역 없고 서로 만나는 역만 있었으면~..
태정님 고운 노래 포근히 덮고있다 갑니다..평생애님 감사~^^

[지키미]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이곡은 가수 김태정님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곡을 들으면 시골역을 떠올리면서 향수에 빠져 들곤 합니다.
어떻게 표현하기도 어려운.........
노래 정말 잘 하네요 !!!

[강태공]

세상엔 그저 고뇌뿐일 줄 알았건만
이와 같은 천상의 선율도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