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철쭉분재) 소재를 위한 삽목 방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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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의 소재를 만들때 실생을 하거나, 삽목, 산채, 취목, 접목등의 방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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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을 하는데, 여기서는 삽목 방법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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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목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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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자란 가지나 줄기 또는 뿌리를 따서 새로운 독립개체로 만드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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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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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삽목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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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주와 똑 같은 성질의 묘목을 구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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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주로 다수의 묘목을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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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생보다 생장이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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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생이나 접목, 취목보다 조작이 간단하고 성공율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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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삽등은 단번에 재미있는 소재를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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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삽목의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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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장력이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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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뿌리의 상태가 나쁘다. 거의 횡근이라서 소품에 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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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솟음 부위의 변화가 부족하므로 처음부터 재미있는 부분을 삽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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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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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든 수종이 삽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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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삽목시 발근을 빠르게 하는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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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도 : 통상 지온이 섭씨15도~20도가 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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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토 : 보수성, 배수성,이 있고 무균의 중성 토양으로 통기성이 좋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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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목의 보수성이 뛰어난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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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분 : 토중의 수분은 과소 또는 과대는 좋지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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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습도 : 공기중의 습도가 높을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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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햇빛 : 강한 햇빛은 차단하여 삽목후 당분간은 수분의 증발,증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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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므로 차광망으로 보호, 약 1주일 후부터 햇빛 많이 받게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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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중의 온도를 높게하여 주는 것이 발근이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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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삽목의 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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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삽 : 봄부터 장마까지, 통상 3월중순부터 4월상순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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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록수 : 작년에 자란 가지와 전년 가지의 분지점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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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cm정도, 잎이 많은 것은 줄이고, 큰잎은 반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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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낙엽수 : 작년에 잘 성장한 완실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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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화류 : 줄기 삽목의경우에 신소의 선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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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마꽂이 : 일반적으로 상록수는 이 시기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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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상순에서 7월에 행하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만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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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시기는 수목이 새 가지를 자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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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전념하고, 신소의 지엽은 영양의 축적에 노력하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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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근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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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름꽂이 : 장마가 것힐 무렵에 상록수 등에 실시, 장마철에 채 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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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았던 것이 이때쯤 충실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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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7월에 녹지삽 가능 (동백, 홍자단, 단풍, 느티나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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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삽 : 초추의 9월 ~11월초 까지. 봄부터 여름까지 자란 가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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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한다. 초화류중 다년초는 보통 추삽을 많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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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종별 삽목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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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록 침엽수 : 대체로 4월초 ~5월중순 (신소가 움직이기 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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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록 광엽수 : 당년 신소지는 5월하~6월과 장마시에 삽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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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엽수 : 전년지 꽂이는 2~3월, 당년지 꽂이는 6~9월초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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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품종별 삽목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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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백류 : 해송, 금송, 오엽송 : 3~6월 (신소삽은 7~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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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송 : 전년지 3월, 당년지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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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 2~4월 상순, 10~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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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송 : 3월상순, 9월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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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 : 3월상순, 9월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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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잡목류 : 버드나무, 위성류 1월하~3월상순(신소삽은 7~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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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 3월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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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3~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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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당단풍 : 3월상순~7월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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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 2~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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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 5월상순~6월,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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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 3월중순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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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열매석류 : 3월하순, 6~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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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단 : 7월산순, 9월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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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칸사, 앵두 : 3, 6,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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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홍 : 3월하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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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구기자 : 3,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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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엽물류 : 느티, 느릅 : 3월상순, 7월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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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 : 3월중,하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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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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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물류 : 매화 : 2월중순~3월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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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 3~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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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화 : 2월상순,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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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 장수매 : 3월상순, 9~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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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해당 : 3월중,하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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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 2월하~3월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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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자 :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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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 3월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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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화 : 3월, 6~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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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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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왜철쭉 : 3월중하순,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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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에 삽목하는 것은 전년지로 삽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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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하는 것은 금년에 자란 가지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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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쭉은 삽목이 잘되는 종류이므로 삽목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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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만 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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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월에 새로자란 가지를 삽목하는 것이 관리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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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뿌리도 잘 발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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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삽목 방법에 대하여는 다음에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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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철쭉분재) 소재를 위한 삽목 방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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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소재를 위한 삽목 방법중에서 삽수의 선택부터 삽목후의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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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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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수의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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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수는 굳어진 것 보다는 새로운 젊은 나무가 발근력이 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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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력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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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주도 건강하고 영양상태가 좋은 것을 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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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봄부터 장마까지는 삽목한 후에 시들기 쉬우므로 비교적 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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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갖인 전년지를 사용 하는 것이 좋으며, 장마후에는 당년지 |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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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삽수를 채취할때는 그늘진 곳의 가지나 약소지, 또는 도장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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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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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란 충실한 가지가 전분, 당의 함유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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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서 발근이 쉽고 생장력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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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므로 삽수는 가능한 남쪽가지로 , 도장하지 않고, 그늘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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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곳에서 자란 충실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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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삽수의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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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수는 수분의 증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잎의 수를 줄여야 하지만 |
발근에 필요한 전분이나 당분 호르몬은 잎에서 만들어 지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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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많을 수록 발근율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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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므로, 시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잎의 수를 많이 남기는 |
것이 좋으며, 또 증산을 방지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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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삽수를 채취할때 끊어낸 즉시 물올림을 하여 끊은 부분의 도관이 |
수액으로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삽수의 쇠약을 방지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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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올림은 최저 3시간 이상 1주야 정도 물올림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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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활착율을 높히기 위하여 포도당 4~5% 용액이나 설탕물에 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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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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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온탕법이라고 해서 절구를 섭씨30~35도 의 물에 6~12시간 담가 |
두거나, 그외에 발근제의 처리 등의 방법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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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삽수를 자르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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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각, 사각, 양면, 3방향, 째는법, 묵은가지를 붙여서 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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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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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철쭉은 뿌리가 골고루 잘 발생하는 종류이므로 너무 신경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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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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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삽수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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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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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지삽 : 충분히 목질화 되지 않은 젊은 가지를 삽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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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지삽 : 목질화된 가지를 삽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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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삽 : 관음죽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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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엽삽 : 주로 관엽식물 삽목시 이용, 진백, 동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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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삽 : 장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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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삽목의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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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토를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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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토는 비료분, 병균이 없는 용토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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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적토, 녹소토, 적옥토, 버미큐라이트, 퍼얼라이트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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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삽수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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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는 반나절 또는 하루정도 물올림을 한뒤에 잘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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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등으로 물속에서 절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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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기 흡입 또는 세도관이 파괴 되는 것을 방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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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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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삽수를 삽상에 꽂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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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고 구름낀 날, 늦은 오후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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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챙이로 미리 구멍을 내고 핀셑으로 꽂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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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수후에 반음지에서 관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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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종료한 후에 세목의 조로를 사용하여 물을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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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서 용토와 삽수가 밀착되게하고, 삽목후 약10일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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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망등으로 보호하여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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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삽목후 1주일은 증산이 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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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후에 1주일~10일간에 수분 증발이 심하므로 이 시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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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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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서히 햇빛에 적응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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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후 1주일~10일이 지나면 차츰 증산도 적어지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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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햇빛에 적응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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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후의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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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토가 건조하지 않도록하고, 강한 바람에 노출 되지 않도록한다. |
(2) 삽수는 수분을 필요로 하지만 과도한 수분은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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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름 낀날 습도가 높은날은 엽수로 충분하며, 밤이슬을 맞히는 |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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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삽목후의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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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목후 1~2개월 간이 뿌리가 내리는 시기이므로 삽수가 다소 습한 |
상태로 관리하여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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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히 1주일간은 건조와 과습에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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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엽면 스프레이나, 엷은 하아포넥스를 주어 잎으로 부터 수분과 영양을 |
공급 받으면 활착과 발근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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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단 발근이 되면 관수를 약간 줄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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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근 후에는 분에 올려도 좋으나 흙이 통기, 배수, 보수가 좋으면 |
이듬해에 올리는 것이 겨울 나기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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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읽을 거리가 많아서 자주 카페에 들리게 된다. 수고 했다. 아버지는 요즘 삽목을 서둘르고 계시다. 한 2주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