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StartFragment--><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span style="font-size: 18pt;"> 望八感懷</span></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於焉望八老年思:(어언망팔노년사)</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自愧之心熱面皮:(자괴지심열면피)</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一事未成虛度日:(일사미성허도일)</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愚予激勵感恩師:(우여격려감은사)</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일흔한 살의 감회</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어느덧 여든 살 바라보는 노년을 생각하니</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자괴지심으로 내 얼굴가죽이 달아오르누나.</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한 가지 일도 못 이루고 헛되이 세월 보냈건만</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미련한“나를 격려해주신 은사님이 고마워진다.</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font-size: 14pt;"><br></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trong><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color: rgb(102, 37, 0); font-size: 11pt;">感懷(감회):마음에 느낀 생각과 회포/ 老年(노년):늙은 나이</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color: rgb(102, 37, 0); font-size: 11pt;">自愧之心(자괴지심):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color: rgb(102, 37, 0); font-size: 11pt;">激勵(격려):마음이나 기운을 북돋우어 힘쓰도록 함. 분기시킴.</span></strong></p><p class="바탕글"><strong><span style="color: rgb(102, 37, 0); font-size: 11pt;"> <2017.4.12.惠蓮> </span></strong></p><p class="바탕글"><br></p>
<!-- -->
]]>
카페 게시글
영선 지혜련 게시판
望八感懷(망팔감회)
영선
추천 0
조회 64
17.04.12 09:03
댓글 1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
역시나 金梅 선생님.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백세시대이라 하던데요.
주어지는 격려도 순수히 받아주는 것도
하나의 예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세시대를 좋아할 일만도 아닌 듯
그 나이 까지 이 세상에 살아서 숨쉰다고 생각하면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많이 끔찍스러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를 드려야하나요? 며칠만에 카페에 들어와 반가운 싯귀를 대합니다.
일하시느라 많이 바쁘고 피곤하실텐데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공부함니다
敎學相長 좋지요?
지금 나이 75세
정신과 몸 상태로 보아
卒壽는 무난할 것 같고
15년 뒤면 의료 기술 발전으로
百壽 또한 별 어렵지 않을 것 같고
또 10년이 지나면
마이크로 로봇 치료 방식으로
5년 정도 수명이 늘어나서 105세
앞으로 30년. 한 세대
별 어려움없이 壽 하리라 생각되니
기쁘기 한량 없읍니다. ㅎㅎㅎ
壽則多辱이라 했거늘 그래도 長壽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하긴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좋다 했으니
부디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