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일 비를 기다리는 마음이 낭송회를 기다리는 마음 같습니다.
세상은 더욱 푸르러지고 새 나라는 밝은 내일을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희망차고 활기 넘치는 6월의 푸르름 속에서 우리 함께 모여
시 한 수 읊어 볼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이달의 주제는 부부, 즉 아내나 남편에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산다는 건 옆지기와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소중한 옆지기를
돌아보고 반성과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지난달 하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좋습니다.(할아버지 할머니도 포함)
.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움을 찾아 모이는 우이시낭송회,
부디 많이많이 참석하시어 밤꽃향기 그윽한 유월을 노래하고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정을 나누고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일시 : 2017년 6월 24일(토) 오후 3시~5시
◆ 장소 :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우이동 덕성여대 옆, 우이동솔밭공원 맞은편)
주소 : 서울시 도봉구 삼양로 556
- 문의 및 연락처 : 우리시회 사무실(02-997-4293), 도봉도서관 자료봉사과( 02- 6714-7425 )
-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서, 우이동행 버스 (120, 153번)를
타고 덕성여대에서 하차, 직진 70m 거리에 도봉도서관이 있음.
우리시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를 사랑하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번달 낭송회 시작 전에 홍해리 이사장님의 스무번째 시집 『매화에 이르는 길』
상재를 축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참석을 바라옵고 축하의 목소리가 더욱 향기롭기를 기원해 봅니다.
2017년 6월 13일
(사)우리詩진흥회 낭송위원장 박은우
첫댓글 이번 낭송회는 '부부 이야기'로 향기로운 자리가 될 듯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 낭송위원장님!
덕분에 매달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하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맘이어서 즐거운 것 같습니다.
낭송위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날씨가 점차 무더워지고
재미있고 시원한 낭송회로 더위를 날려야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네 저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우 시인 님
유월 장미
어여쁜 붉은 미풍 향기는
우리 모두 의 사랑 이었습니다
흐르는 세월을
강물위에 띄우고
꽃잎 쉬어가는
여울목에 묶어둔그리움 은 안타까운 연민의 내 눈물 이였습니다
예쁜 사랑 은 심금을 울려주는 하모니카 멜로디
소리
애화곡 이
그리움을 달래는 위안의 소야곡 이 였기에
사랑 이 하늘만큼 많으신 박은우 시 낭송위원장님 숭고한 희생 그리고 봉사의 전령사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허기원 시인님
항상 힘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함께 정성을 모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해요.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멋진 낭송회가 되시길 빕니다.
모지 행사로 참석치 못함을 대단히 송구그럽게 생각하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