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징검다리]

[초연]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느껴집니다...가슴이 뭉클하네여...더 성장하기 위해서 간거니까 넘 힘들어 마세여... 화이팅!

[해초]

형님 / 해초입니다 저도잠시지만 막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외국에보낸적이 있었답니다...처음에는 많이마음이복잡하였는데 1년이지나 돌아왔는데 많이 성숙해있더군요 형님 / 막내도더욱성장해서 돌아올겁니다 너무걱정하지마세요 막내가 유학중에 건강하게생활하고 더욱발전된 모습으로돌아오길 빌겠읍니다 다음주에 소주한잔하시지요

[유정]

따님에 빈자리가 마니 허전하지요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올테니 넘 걱정 마시고,편히 보내시길 바래요...우리 지기님

[사계]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人生 헤어지는 연습을 가끔씩 하며 살아야하지요 시집보내기 전에 미리 미리..가까이 있을 때 몰라도 떠나야 그 빈자리의 크기가 더 크게 느껴진다니깐요 아빠 곁에서 잘 자란만큼 아주 잘하리라 믿어지는데요

[스카이]

징검다리님 가슴이 뭉클 합니다 애들은 성장 하면서 자신의 세계로 놓아주어야 겠죠 전 몇달전 영어연수 떠나 보낸 큰 딸에가 오늘 돌아옵니다 지나고 보니 세월이 금방 이군요 보낼떄는 사실 참 안스러웠는데.... 힘내세요!!!

[징검다리]

작은일에 일희일비 하는 자신을 보니 이제 늙었나 봅니다. ㅎㅎ.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 그렇겠지요 ?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님의 은혜를 절절이 실감하게 됩니다. 모든 분들의 글, 마음에 감사히 담습니다.